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51287?sid=104
전날 아라그치 장관은 중국에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도 통화했다. 그는 이 통화에서도 미국과 이스라엘 등 적대 진영과 이들을 돕는 후원 국가 소속 선박에는 해협을 철저히 닫아두겠다는 강경한 뜻을 전달했다. 선박 국적과 최종 목적지에 따라 해협 통과 여부를 철저히 분리 적용하겠다는 강력한 대외 경고 메시지로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다만 해운업계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제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더라도 천문학적으로 치솟은 해상 보험료 부담과 이란 해상 당국 통제를 매번 수용하고, 사전 조율해야 하는 불확실성이 커다란 암초로 남았다고 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이 도입한 선별적 통제 조치에 정면 반발해 호르무즈 인근에서 추가 군사 대응에 나설 경우 해협 항로는 언제든 다시 닫힐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적대 진영이나 후원 국가가 아닌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