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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2 17:44:00
Name   the
Subject   서이초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는 현직 경찰
https://naver.me/xdfyBBT7

유족 측 법률대리인 문유진 변호사에 따르면, 연필사건 가해 학생 학부모이자 현직 경찰인 A씨는 7월 12일 오후 3시 30분을 전후로 두 차례 고인의 휴대전화로 전화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1분에는 억울하다는 내용으로 장문의 문자도 보냈다.

서울경찰청은 사건 발생 한달이 다 된 8월 14일 "학부모 4명을 조사했지만 연필사건 학부모가 먼저 해당 교사에게 전화를 건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경찰 입장에서는 별로 상황이 좋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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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시간
하.. 통화녹음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곰곰이
사건 초기에 경찰이 일기장 유출시켜 교사 음해하는 기사 쓰게 한 것, 수사 중인데도 혐의 없다 발표하고, 교사에게 전화한 적 없다 거짓말한 것... 다 이런 배경이 있었던 거군요. 공개한 적 없다던 교사 휴대폰 번호도 경찰이라 알 수 있었던 걸까요? 서초동 살고 엄마는 경찰청 본청 근무, 그럼 아빠는 뭐 하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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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이런 식의 제 식구 감싸기는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오디너리안
서로 때묻은게 너무 많아서 좀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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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아빠는 검찰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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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혐의가 없어야만 하니 없겠죠.
핼조선 원투데이도 아니고.
노루야캐요
정상적으로 수사 될 리가 없었겠네요.
유서가 진짜 없었던건지도 의심되네요...
'유족측 법률대리인 변호사' 가 '오마이' 에 '단독특종'을 준다... 어딘가 위화감이 있어요.

[경찰관이 연루되어 있고 경찰 조직이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는 메이저 언론이 놓치기 쉽지 않은 아이템입니다. 이게 아직까지 안 나왔고, 이제서야 오마이 통해 나온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앞으로 더 두고 봐야죠. 아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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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wAUsWVq

서초구 초교 ‘갑질 의혹’ 엄마는 현직 경찰, 아빠는 검찰 수사관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의 어머니인 경찰관은 ㄱ교사가 숨지기 6일 전인 지난 12일 오후 업무용 휴대전화로 ㄱ씨와 통화를 주고받고,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가해 학생 아버지인 검찰 수사관도 이튿날 학교를 방문해 ㄱ교사와 면담을 했다고 유족 쪽은 밝혔다.

‘갑질 의혹’의 당사자가 경찰관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사건 초기 고인의 죽음 원인을 ‘개인사’로 사실... 더 보기
https://naver.me/5wAUsWVq

서초구 초교 ‘갑질 의혹’ 엄마는 현직 경찰, 아빠는 검찰 수사관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의 어머니인 경찰관은 ㄱ교사가 숨지기 6일 전인 지난 12일 오후 업무용 휴대전화로 ㄱ씨와 통화를 주고받고,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가해 학생 아버지인 검찰 수사관도 이튿날 학교를 방문해 ㄱ교사와 면담을 했다고 유족 쪽은 밝혔다.

‘갑질 의혹’의 당사자가 경찰관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사건 초기 고인의 죽음 원인을 ‘개인사’로 사실상 단정하며 기자들에게 보도 자제를 요청했던 행태도 의심받고 있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학부모 갑질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던 중이었음에도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일기장 및 동료교사 진술 등을 들어봤을 때 업무와는 무관하며 개인사가 원인이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1
당근매니아
궁극의 검경합체군요
과학상자
아 역시... 이래서 정보독점이라는 게 무섭네요. 경찰 자체를 의심할 생각을 못했던 게 참... 이래서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아야하고 검찰은 수사지휘만 해야합니다. 감시와 견제가 없이 타락하지 않는 권력은 없어요.
4
매뉴물있뉴
새로나온 사실은 연필사건의 가해자측 부모가 경찰이라는 사실 뿐인것 같은데요...
나머지 내용은 다 기존에도 보도되었던 내용입니다.
가해부모가 일반인일때는 아무 문제 없었던 내용들이 가해부모가 '현직 경찰이라는 신분'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할게 아니라면, 이거보다는 뭔가 더 자세한 보도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whenyouinRome...
너무 당연한데요.
일반인과 경찰 검찰은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질도 압력도 그냥 넘사벽이예요.
신분 자체가 문제가 되죠.
1
매뉴물있뉴
신분 자체로는 당연히 문제가 안됩니다.
신분을 무기로 증거를 인멸했거나 해야 문제가 되죠..
뭐 그 신분을 핑계로 수사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으나
근데 그건 뭔가 아예 다른 문제가 되는거겠고...

물론 의심은 하고 조사는 하고 필요하다면 수사도 해야겠지만
신분이 경찰이니까 당연히 증거를 인멸했겠지,
신분이 경찰이니까 당연히 수사를 게을리 했겠지 해버리면 그냥 소설 쓰는거죠.

뭔가 더 나와야 합니다. 지금 저 기사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에요.
whenyouinRome...
그렇게 생각하시면 존중해드립니다.

사람은 자기 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패시브란건 논외로 치시나보네요.
법리적 판단 뭐 이런건 안밝혀지면 그냥 없는거니까요
1
당근매니아
사건 초기에 경찰 아니면 접근불가능한 정보들로 기사가 나왔으니까요.
the hive
타임라인을 되짚어보면 명백한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증언이 있고 관계자들의 반발도 심합니다. 검찰,경찰이 언론장악 전력이 없는 조직도 아니고 이런상황에서 해당조직을 맹신하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매뉴물있뉴
뭔가 증거가 나오면 모를까
지금까지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냥 희생양을 찾고싶으니까
만만한 경찰 하나 잡아다놓고
증거도 없이 난도질하고 싶으신것 뿐이세요.

상대방을 밑도끝도없이 전지전능한 존재로 만들어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으면서 증거도 완벽하게 다 없앴고
하지만 그 들키지 않는 와중에 언론에게는 들켰지만
또다시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언론도 다 은폐할수 있었다는,

그런 식의 사고는 그냥 저렴한 음모론일 뿐입니다.
뉴데일리측에서 수상한 정보(뭐 이건은 경찰이 관계 없었다 치더라도요)로 남친방패로 뭉개려다 유족이 직접 나서서 막아야 했고,본청 출신 경찰 실무자가 있는 지점 경찰서가 은폐시도를 하다 걸려서 의심하는게 음모론으로 격하될 일일까요. 은폐정황이 있는데다 경찰 발표를 전적으로 신뢰하면 교사가 피해망상 정신이상자가 되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음모론으로 폄하하는건 되려 의아하네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는 교사의 사망이 설령 은폐 및 갑질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해당 학부모(게다가 가해자 학부모라 하는데, 정황상 다른 피해자 학부모에... 더 보기
뉴데일리측에서 수상한 정보(뭐 이건은 경찰이 관계 없었다 치더라도요)로 남친방패로 뭉개려다 유족이 직접 나서서 막아야 했고,본청 출신 경찰 실무자가 있는 지점 경찰서가 은폐시도를 하다 걸려서 의심하는게 음모론으로 격하될 일일까요. 은폐정황이 있는데다 경찰 발표를 전적으로 신뢰하면 교사가 피해망상 정신이상자가 되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음모론으로 폄하하는건 되려 의아하네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는 교사의 사망이 설령 은폐 및 갑질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해당 학부모(게다가 가해자 학부모라 하는데, 정황상 다른 피해자 학부모에게 제대로 코를 꿰인 정황도 고려를 하지 않을 수는 없어보이네요. 이부분이 애매하긴합니다)만의 책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업무 자체가 과도한 측면이 있어요. 검경도,교사도요(이건 이제 저렴한 양비론일까요)
비유하자면, 돌덩이가 사방팔방으로 모이면 위험성이 더 커진다고나 할까요?
1
근데 저분들이 뭔가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입장이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찰도 어느정도 계급인지 모르겠고, 남편쪽도 검사가 아닌 검사수사관이시고..
경찰의 경우 경위라 되있는데, 해당직급은 기관의 실무자에 해당한다 경찰청 소개에 써있네요.
검찰수사관도 마찬가지지만, 서로 일에 치어 살 일이 많아보이는 직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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