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11 09:39:32
Name   Regenbogen
Subject   "추가 공사비 내라" 입주 막고 쇠막대기 위협까지..경찰은 방관
https://news.v.daum.net/v/20220111063115541?x_trkm=t

YTN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사안이 복잡해 법률검토가 어려웠다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전기 차단기를 떼 가는 등 명백한 범죄는 현장에서 입건하기로 하고, 시행사에도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법천지' 아파트가 된 지 두 달 만에 경찰이 대응 지침을 내놓은 겁니다.

하지만 위협에 시달리며 집을 지킨 입주민들과 횡포에 못 이겨 돈을 낸 입주민들 모두 무기력한 공권력의 모습에 대해선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법원의 확정판결을 무시하고 내 집의 문을 용접하고 무단침입해 기물을 빼내고 전기를 꾾고 현관문을 떼내도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무법천지라니 정말 믿기지 않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504 기타헤이즐넛 대란이 온다 7 보리건빵 22/01/11 3310 0
27503 외신"입던 브래지어 후임병 물려줘라" 노르웨이軍 초유의 사태 2 맥주만땅 22/01/11 2754 0
27502 정치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이재명 측근 김용·정진상과 14회 통화기록. 원희룡 "유동규 변호인 이재명측이 선임 의혹" 주식하는 제로스 22/01/11 2488 2
27501 정치김만배 "대장동 사업 이재명 지시 따른 것" +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지시' 보도 선관위·언중위 제소할 것" 8 주식하는 제로스 22/01/11 2562 4
27500 정치"김건희, 재직기간 허위로 안 썼으면 폴리텍 겸임교원 탈락" 14 구글 고랭이 22/01/11 2767 0
27499 정치윤석열, '임대료 나눔제' 공약 "임대인도 임대료의 3분의 1 삭감" 10 구글 고랭이 22/01/11 2253 0
27498 정치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비만환자 건강보험 적용" 공약 발표 11 22/01/11 2421 0
27497 정치윤석열, '핵미사일' 北도발 가정 "막을 방법은 선제타격밖에" 19 스티브잡스 22/01/11 3037 0
27496 사회'스마트폰 좀비' 보행 사고 막자…바닥 신호등 열풍(종합) 9 22/01/11 3182 0
27495 사회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회장 지시” vs “명백한 허위 주장” 4 cummings 22/01/11 2430 0
27494 IT/컴퓨터애플, "한국에 결국 백기"..구글 이어 '제3결제' 허용 3 구글 고랭이 22/01/11 2331 1
27493 정치윤석열 "저성장-저출생-양극화 악순환 극복하겠다" 25 syzygii 22/01/11 2937 1
27492 정치홍준표, 또 윤석열 언급 "굴러온 돌에 참패했지만..당 원망 안해" 8 구글 고랭이 22/01/11 2386 0
27491 사회5천원짜리 책에 튄 '음식 쓰레기…’ 검찰은 벌금 30만원을 구형했다 12 Regenbogen 22/01/11 2869 1
27490 사회"추가 공사비 내라" 입주 막고 쇠막대기 위협까지..경찰은 방관 3 Regenbogen 22/01/11 2617 0
27489 사회경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버지 집에서 금괴 254kg 추가 압수 8 Profit 22/01/11 2745 0
27488 정치尹 "중앙지검장 때 주52시간제..소득 줄어 반대 많았다"(종합 13 요일3장18절 22/01/10 3211 1
27487 정치이재명 "수능 초고난도 문항 없앤다…대학생도 검토 참여" 25 Profit 22/01/10 2660 2
27486 정치'토리 아빠' 윤석열 "강아지들 아니면 어떻게 버텼겠나" 5 22/01/10 2502 0
27485 문화/예술골든글로브 오영수, 단박에 인터뷰 거절 "내일 연극 있다" 6 네더라이트 22/01/10 3061 4
27483 사회권선구청 공무원이 흘린 피해여성 주소, 흥신소 3곳 거쳐 그놈에게(종합) 9 syzygii 22/01/10 2498 0
27482 사회비접종자들, 대형마트 들어갔다 "우리는 숙주 아닌 인간" 48 구글 고랭이 22/01/10 3127 0
27481 정치가상 양자대결…安 43.5 李 38.2%, 李 44.5 尹 39.2"(종합) 29 기아트윈스 22/01/10 3831 0
27480 정치與, '尹 병사 월급 200만원'에 "환영, 모처럼 동일..정책경쟁하자" 11 매뉴물있뉴 22/01/10 2768 0
27479 사회광우병 파동 13년 만에... 한국,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 됐다 28 empier 22/01/10 27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