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01 09:19:27
Name   Picard
Subject   손준성 "관여 사실 없어 수사로 진실"..'고발사주 의혹' 공수처로
https://news.v.daum.net/v/20210930181459407

====
손 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고, 향후 공정한 수사가 진행된다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피의사실 공표나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에 따라 검사 범죄는 공수처 관할이어서 검찰이 사건을 공수처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제외하면 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핵심 혐의들은 공수처에 우선적인 수사와 기소 권한이 있다.

검찰은 다른 피고소인들도 중복수사 방지 등을 고려해 함께 이첩했다.

검찰 측은 "최강욱 의원 등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 고소장 접수 직후부터 검사 9명 규모의 수사팀을 구성해 대검 진상조사 관련자료 일체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고, 디지털포렌식, 관련자 소환조사 등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수처에서 추가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하여 검찰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회면에 있어서 카테고리를 사회로..)

검찰이 연루 사실을 확인하고 공수처로 이첩한 상황에서 손준성 검사는 여전히 '나는 관계 없다' 라고 하는 상황
뭐 손검사도 아무리 윤총장에게 손절 당했다고 해도 스스로가 엘리트 검사 트랙을 걷던 사람이니 어떻게든 될거라는 믿음이 있지 않을까요.

공수처는 '너네는 검찰 견제 하라고 만들어 놨더니 엉뚱한거만 판다' 라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검찰이 검사범죄를 던졌으니 난감하겠습니다. 그려...   이 기회에 면 좀 세우자니 야권 유력 대선후보 윤총장이 걸려있고, 뭉개면 자기 무덤 파는 셈이고..
검찰은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책임을 공수처로 넘기고...
ㅋㅋㅋㅋ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01 사회카페 수영장서 6세 익사…"구조요원 없어" vs "부모 책임" 17 swear 21/10/01 3440 0
26000 사회고용부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산재보고서 내라" 통보 3 Picard 21/10/01 2497 0
25999 정치이재명 "유동규 측근 아냐..돈받고 도와야 측근” 16 주식하는 제로스 21/10/01 3639 3
25998 사회피흘린채 발견돼 중태…중고차 유튜버, 보복범죄 아니었다 2 swear 21/10/01 2634 0
25997 정치"문재인 정부 군대는 종이 호랑이도 아닌 종이 고양이" 19 혀니 21/10/01 2920 0
25996 정치"곽상도 옹호 아니다" 조수진 해명글에, 진중권이 남긴 댓글 10 Picard 21/10/01 2486 1
25995 사회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결혼식 식사 안 하면 최대 199명(종합) 16 다군 21/10/01 2887 0
25994 정치대장동이 부른 역설…‘검수완박’ 외쳤던 與 “檢 수사 믿어라” 23 맥주만땅 21/10/01 2556 0
25993 게임국내 전문가에게 물었다 - 2021 롤드컵 파워랭킹 2 swear 21/10/01 2556 0
25992 경제'찰칵 찰칵'…2030 女 패션쇼장 된 골프장 2 다군 21/10/01 2818 0
25991 사회유서 남기고 사라졌던 음성 소방관, 4살 아들과 숨진 채 발견 2 swear 21/10/01 2872 0
25990 문화/예술갯벌 세계유산, '세계 5대' 강화갯벌 왜 빠졌나 엘에스디 21/10/01 2542 4
25989 사회검찰 '대장동 키맨'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도주우려' 27 Picard 21/10/01 2498 1
25988 사회500여만명 끝내 백신 예약 안했다..이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19 Picard 21/10/01 3107 0
25987 사회대방건설, 검단신도시 공사 강행…"심려 끼쳐 매우 유감" 3 Picard 21/10/01 2273 0
25986 사회손준성 "관여 사실 없어 수사로 진실"..'고발사주 의혹' 공수처로 19 Picard 21/10/01 2343 0
25985 정치안철수 "대장동 게이트, 이재명이 설계하고 판 깔았어" 2 Picard 21/10/01 2336 0
25984 정치"당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이준석의 새벽 페북 속 당신은 누구? 5 Picard 21/10/01 2049 0
25983 IT/컴퓨터일본인 "한국폰, 안사"..삼성 신형 폴더블도 홀대? 3 먹이 21/10/01 2829 0
25982 정치김만배, 대법원 판결 전후 권순일 전 대법관 수차례 만나 20 사십대독신귀족 21/10/01 2056 4
25981 경제국방부 "파주 힐스테이트더운정 완공시 작전 불가능" 14 Regenbogen 21/09/30 3287 0
25980 정치'아리팍' 42억에 놀란 국토부, 市에 "여의도개발 발표 연기" 8 moqq 21/09/30 2952 2
25979 경제던킨 반죽에 민노총 지회장이 고의로 기름 부어···비알코리아 "제보 영상 조작" 21 the 21/09/30 3849 0
25978 기타은행권 “시한 폭탄 커진다” 25 Wolf 21/09/30 3571 0
25977 정치이재명 29% 윤석열 17%…대장동 논란뒤 격차 더 벌어졌다[NBS] 16 Picard 21/09/30 353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