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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3/06/09 10:37:06 |
| Name | yellow1234 |
| Subject | 취업난...? 인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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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뉴스 하나를 보았습니다. 청년들이 취직자리가 없어서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다는.. 많은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인력난에 시달리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구직난이라 말하고.. 요즘은 청년 정책이 좋아져서 그 혜택을 받기 위하여 취업을 미루는 사태도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이 문제는 도대체 언제 해결되려나 싶습니다. 문득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금요일 오전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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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라고 말합니다.
노동력 수요 측(고용자, 특히 중소기업)들은 노동공급이 너무 적다고 아우성인데, 노동력 공급 측(구직자)들은 취업문이 좁다고 아우성이죠. 아무래도 고용자 측도 가능한 저렴한 임금과 대우로 좋은 인력을 흡수하고 싶어하고, 반대로 구직자들은 저임금 낮은대우 받으면서 중소기업 다니는걸 꺼리고 좀 더 백수생활 하더라도 좋은 직장 바라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쉽지 않은 문제인데 이런 문제 해소하려면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죠. 솔직히 여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하더라도 취업시장에서 마이너 리그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은 꺼려지니까요.
노동력 수요 측(고용자, 특히 중소기업)들은 노동공급이 너무 적다고 아우성인데, 노동력 공급 측(구직자)들은 취업문이 좁다고 아우성이죠. 아무래도 고용자 측도 가능한 저렴한 임금과 대우로 좋은 인력을 흡수하고 싶어하고, 반대로 구직자들은 저임금 낮은대우 받으면서 중소기업 다니는걸 꺼리고 좀 더 백수생활 하더라도 좋은 직장 바라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쉽지 않은 문제인데 이런 문제 해소하려면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죠. 솔직히 여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하더라도 취업시장에서 마이너 리그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은 꺼려지니까요.
저는 지금의 상태가 약간 와우 같은 느낌이 된거 같은데...다른 말로 하자면 선진국에 진입하고 저성장을 하게 되니 사회의 변화 강도가 좀 줄어들고, 그래서 사람들이 "공략법"을 대충 체득한 상태이고 어느정도 "미래시"가 있다는 것이죠.
그것 때문에 영웅 이상의 레이드만 가고싶어 하니 저스펙자들을 위한 일반레이드는 구인난이고, 고스펙자를 위한 신화레이드는 너도나도 껴달라고 하니 로그 보고 컷하는 현재의 와우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 스펙논란이 아무리 봐도 와우 로그논란같거든요. 스펙 보고 공채로 뽑기(로그) vs... 더 보기
그것 때문에 영웅 이상의 레이드만 가고싶어 하니 저스펙자들을 위한 일반레이드는 구인난이고, 고스펙자를 위한 신화레이드는 너도나도 껴달라고 하니 로그 보고 컷하는 현재의 와우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 스펙논란이 아무리 봐도 와우 로그논란같거든요. 스펙 보고 공채로 뽑기(로그) vs... 더 보기
저는 지금의 상태가 약간 와우 같은 느낌이 된거 같은데...다른 말로 하자면 선진국에 진입하고 저성장을 하게 되니 사회의 변화 강도가 좀 줄어들고, 그래서 사람들이 "공략법"을 대충 체득한 상태이고 어느정도 "미래시"가 있다는 것이죠.
그것 때문에 영웅 이상의 레이드만 가고싶어 하니 저스펙자들을 위한 일반레이드는 구인난이고, 고스펙자를 위한 신화레이드는 너도나도 껴달라고 하니 로그 보고 컷하는 현재의 와우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 스펙논란이 아무리 봐도 와우 로그논란같거든요. 스펙 보고 공채로 뽑기(로그) vs 지인 추천받아서 공대 가입(인맥, 추천서 등)중에 뭐가 더 좋냐 논란 생기듯이요.
초보들을 위한 학원팟처럼 취업지원은 있지만 그거는 문도 좁고 선의에 기대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군요.
그것 때문에 영웅 이상의 레이드만 가고싶어 하니 저스펙자들을 위한 일반레이드는 구인난이고, 고스펙자를 위한 신화레이드는 너도나도 껴달라고 하니 로그 보고 컷하는 현재의 와우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 스펙논란이 아무리 봐도 와우 로그논란같거든요. 스펙 보고 공채로 뽑기(로그) vs 지인 추천받아서 공대 가입(인맥, 추천서 등)중에 뭐가 더 좋냐 논란 생기듯이요.
초보들을 위한 학원팟처럼 취업지원은 있지만 그거는 문도 좁고 선의에 기대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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