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1/16 21:55:07
Name   야근하는밤비
Subject   포항 식도락 여행 후기
간단하게 포항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번 여행들처럼 다채롭게 먹진 못했네요. 거의 물회만 먹음. 흐흐.

시작은 숙소에서 가까운 환여횟집으로 했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2029183


포항 토박이 지인말을 들어보니 횟집마다 물회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가보더라구요.
여기는 육수가 따로 나오고 육수를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습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고 숙소랑도 가까워서 첫날 그리고 마지막날 총 2번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단히 만두를 섭취하러 갔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2130509




가게 이름에 만두라는 타이틀 달고 장사하는 곳 중에 만두 맛 없던 곳은 없었는데 여기도 역시나 괜찮았습니다.
군,찐,물 외에도 비빔만두랑 왕만두가 있었는데 배불러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네요.


저녁은 지인과 만나서 대게 먹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 대게 가게들이 주르륵 있는데 그중에 지인이 단골인 가게로 갔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2131214

대게가 무슨 킹크랩 크기였어요. 지인말로는 아직 제철에서 조금 이르다고 합니다.
살이 정말 실했습니다.


둘째날 첫끼도 역시 물회입니다.
새포항물회에 가서 먹었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1655336

여기 물회는 회덮밥하고 비슷한 고추장 물회입니다.
별도의 육수는 없고 적절히 고추장 간을 하고 너무 푸석하지 않게 생수를 조금만 부어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스타일이 달라서 환여횟집하고 비교는 어렵고 여기도 맛있었습니다.


밥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한스드림 베이커를 찾아갔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8431784

빵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시그니처인 갈릭 바게트가 맛있어요.
다만 육거리쪽이 아니라 좀 멀리 가야합니다.


저녁은 베라보(라면)를 가봤는데 가게이전때문에 현재 본점은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셋째날 먹을 계획이었던 곰탕 맛집 장기식당으로 방향을 발길을 돌렸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5196049


진한 국물맛에 고기도 많고 여러모로 훌륭한 곰탕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지도에 있는 위치에 가면 냉동창고만 하나 나옵니다 ㅠㅠ;
뭔가 가게 위치를 옮겼거나 등록을 잘못한거 같아요.
거기서 헤매고 있으니 주변 상인분들이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헤매는 사람들이 종종 있나보더라구요.

식도락 후기는 끝났고 사진 몇개 보고 가시죠 ㅎㅎ;

해변가에 건물이 붙어있으니 인셉션 림보 느낌도 좀 나고~


바다 너머 스팀펑크 세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인류가 살았던 흔적.. 스타벅스


포항은 처음이었는데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다면 추천할만 하네요.
매일 물회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여기도 못가본 식당이 많아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인천식당, 고바우식당, 다락방, 한일냉면, 베라보 등등..


참고
https://new.redtea.kr/pb/pb.php?id=qna&no=8554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토비 15/06/19 36107 1
    16102 IT/컴퓨터저만의 지식/업무/일정관리 시스템 정착기 3 (개인화) 3 + 스톤위키 26/03/27 197 0
    16101 IT/컴퓨터저만의 지식/업무/일정관리 시스템 정착기 2 (AI, AI, AI) 스톤위키 26/03/27 139 0
    16100 IT/컴퓨터저만의 지식/업무/일정관리 시스템 정착기 1 (GTD와 옵시디언) 3 스톤위키 26/03/27 272 0
    16099 일상/생각철원 GOP, 푸켓 쓰나미.... 제가 살아남은 선택들 게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1 큐리스 26/03/26 212 3
    16098 오프모임[등벙]용마산~아차산 코스를 돌까 합니다(3/28 토욜 아침즈음) 22 + 26/03/26 344 7
    16097 정치50조 원의 청사진과 2년간 멈춰있던 특별법 12 + 큐리오 26/03/26 497 0
    16096 일상/생각제3화: 2002년 겨울, 아무도 먼저 가려 하지 않았다 3 큐리스 26/03/26 217 4
    16095 일상/생각제2화: 1998년 가을, 그냥 편할 것 같아서 4 큐리스 26/03/24 298 4
    16093 일상/생각나의 윤슬을 찾아서 16 골든햄스 26/03/24 659 11
    16092 일상/생각제1화: 금요일 오후 5시의 공습경보 11 큐리스 26/03/24 552 9
    16091 음악[팝송] 미카 새 앨범 "Hyperlove" 김치찌개 26/03/24 204 2
    16090 방송/연예방탄소년단 광화문 콘서트, 어떻게 찍어야 할 것인가? (복기) 8 Cascade 26/03/23 775 22
    16089 일상/생각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해요~~ 5 큐리스 26/03/23 504 2
    16088 육아/가정말주머니 봉인 해제, 둘째 7 CO11313 26/03/22 578 20
    16087 게임[LOL] 3월 22일 일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6/03/22 233 0
    16086 게임붉은사막 짧은 소감. 갓겜 가능성은 있으나, 덜만들었다. 6 닭장군 26/03/21 752 0
    16085 게임[LOL] 3월 21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6/03/21 240 0
    16084 영화[스포O] <기차의 꿈> - 넷플릭스에 숨어있는 반짝거림 당근매니아 26/03/20 380 1
    16083 게임[LOL] 3월 20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6/03/20 279 0
    16082 게임[LOL] 3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6/03/18 304 0
    16081 일상/생각ev4 구입기 32 Beemo 26/03/18 1189 15
    16080 게임[LOL] 3월 18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5 발그레 아이네꼬 26/03/17 330 0
    16079 일상/생각가르치는 일의 신비함 1 골든햄스 26/03/17 738 7
    16078 게임[LOL] 3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일정 4 발그레 아이네꼬 26/03/16 378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