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3/06 20:58:25 |
Name | [익명] |
Subject | 은행 PB서비스에 관하여 |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던데 주로 자산 기준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혹시 받으시는분 있으시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뭐가 좋은지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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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고객은 아니지만, 은행 관련 컨설팅 하면서 PB지점에 가본적이 있네요.
일단 PB 고객은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자격을 갖추 분 중에서 안내를 받아서 신청해야만 최종적으로 PB 고객이 되죠.
(현실적으로 1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대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자산 비율이 높아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이면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본다네요. 물론 PB서비스도 확대하면서 더 완화된 기준도 있으며, 기준을 훨씬 높여서 PB 고객 안에서도 등급이 존재하기도 한다네요.)
... 더 보기
일단 PB 고객은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자격을 갖추 분 중에서 안내를 받아서 신청해야만 최종적으로 PB 고객이 되죠.
(현실적으로 1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대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자산 비율이 높아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이면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본다네요. 물론 PB서비스도 확대하면서 더 완화된 기준도 있으며, 기준을 훨씬 높여서 PB 고객 안에서도 등급이 존재하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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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고객은 아니지만, 은행 관련 컨설팅 하면서 PB지점에 가본적이 있네요.
일단 PB 고객은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자격을 갖추 분 중에서 안내를 받아서 신청해야만 최종적으로 PB 고객이 되죠.
(현실적으로 1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대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자산 비율이 높아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이면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본다네요. 물론 PB서비스도 확대하면서 더 완화된 기준도 있으며, 기준을 훨씬 높여서 PB 고객 안에서도 등급이 존재하기도 한다네요.)
소노다 우미님 답변에 추가로 달면...
PB 고객에게 수익률은 큰 고려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다림의 경우 그냥 지점장실로 직통이고, PB 지점인 경우도 그냥 쇼파에 앉아 있으면 직원이 와서 다 처리해줍니다.
(자리 안내해주고, 바로 차 준비 해드릴까부터 묻더군요. 그리고 차 준비하는 동안 필요한 서비스 물어보고 해당 업무를 하는 직원이 와서 업무 처리 해줍니다.)
제가 가본 지점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계신 분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은행에서 안 기다리는 정도가 아니라 은행에 안가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직접 연락하여 가입된 상품 관리도 해주구요. 예를들어 만료된 예금의 경우 메일 or 전화 등으로 고객에게 연락하여 갱신, 변경, 해지 업무 등 가입된 금융 자산도 거의 알아서 관리 해준다네요
(해당 PB지점 고객인 경우 해외 체류가 아니라도 전화로 거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네요. 지점에 전화해서 나 누군데 현금 1억 출금해서 어디로 가져다 달라고 해도 가져다 준다고...-_-;;; 고객 요청과 상위관리자(보통 지점장) 승인이 있으면 선처리 후정리(통장정리 또는 전표 작성 등)가 가능하다네요.)
거기다 요즘은 PB고객은 대부분 사전동의가 되어 있어 있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가 있어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은행업무에 필요한 서류도 지점에서 알아서 다 출력 가능합니다.
기타 절세와 관련된 팁 및 그에 따른 금융상품 추천은 기본적인 서비스이구요.
일단 PB 고객은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자격을 갖추 분 중에서 안내를 받아서 신청해야만 최종적으로 PB 고객이 되죠.
(현실적으로 1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대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자산 비율이 높아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이면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본다네요. 물론 PB서비스도 확대하면서 더 완화된 기준도 있으며, 기준을 훨씬 높여서 PB 고객 안에서도 등급이 존재하기도 한다네요.)
소노다 우미님 답변에 추가로 달면...
PB 고객에게 수익률은 큰 고려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다림의 경우 그냥 지점장실로 직통이고, PB 지점인 경우도 그냥 쇼파에 앉아 있으면 직원이 와서 다 처리해줍니다.
(자리 안내해주고, 바로 차 준비 해드릴까부터 묻더군요. 그리고 차 준비하는 동안 필요한 서비스 물어보고 해당 업무를 하는 직원이 와서 업무 처리 해줍니다.)
제가 가본 지점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계신 분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은행에서 안 기다리는 정도가 아니라 은행에 안가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직접 연락하여 가입된 상품 관리도 해주구요. 예를들어 만료된 예금의 경우 메일 or 전화 등으로 고객에게 연락하여 갱신, 변경, 해지 업무 등 가입된 금융 자산도 거의 알아서 관리 해준다네요
(해당 PB지점 고객인 경우 해외 체류가 아니라도 전화로 거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네요. 지점에 전화해서 나 누군데 현금 1억 출금해서 어디로 가져다 달라고 해도 가져다 준다고...-_-;;; 고객 요청과 상위관리자(보통 지점장) 승인이 있으면 선처리 후정리(통장정리 또는 전표 작성 등)가 가능하다네요.)
거기다 요즘은 PB고객은 대부분 사전동의가 되어 있어 있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가 있어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은행업무에 필요한 서류도 지점에서 알아서 다 출력 가능합니다.
기타 절세와 관련된 팁 및 그에 따른 금융상품 추천은 기본적인 서비스이구요.
네. 지점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자산관리라는 측면보다 편의성 측면이 컸던거 같습니다.
추가로 생각난 서비스 중에 하나가...환전의 경우 우대 뿐만 아니라 환전 시점 기준이 아닌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달라고 미리 연락하면, 그 기준으로 환전이 가능하기도 하다네요.
(예를들어 10만달러가 필요한 데, 지금 달러가 강세인 분위기면, 전화해서 환율좀 잡아달라고 하면 잡아달라는 시점 기준의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같은 서민이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가 한정적이라 어떤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감이 안오는데, 자산도 많고 이런 저런 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여러가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겠다 싶긴 했네요.
추가로 생각난 서비스 중에 하나가...환전의 경우 우대 뿐만 아니라 환전 시점 기준이 아닌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달라고 미리 연락하면, 그 기준으로 환전이 가능하기도 하다네요.
(예를들어 10만달러가 필요한 데, 지금 달러가 강세인 분위기면, 전화해서 환율좀 잡아달라고 하면 잡아달라는 시점 기준의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같은 서민이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가 한정적이라 어떤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감이 안오는데, 자산도 많고 이런 저런 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여러가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겠다 싶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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