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11/08 01:06:27 |
Name | 캡틴아메리카 |
Subject | 헤드 헌터에 관해...... |
안녕하세요, 캡틴아메리카 입니다. 현재 박사 졸업을 앞두고 있고요, 주말을 학위 논문과 심사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며 날을 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헤드 헌터들 한테 이메일이 여러 개가 오고 있는데요. 아마도 직업들, 기업 정보들 등등을 서치 좀 해볼려고, 채용사이트 가입 후 이력서를 등록했더니 그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이메일이 오는 헤드 헌터들 믿을 만한 건가요? 어떤 분은 꼭 좀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저에게 메일을 3통씩이나 날리셨더라고요. (제가 계속 씹고 있습니다만...) 이런 분들이랑 상담도 좀 받아보고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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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헤드헌터를 하는 친한 지인이 있어서 윗 분들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 헤드헌터와 접촉하는건 시간이외에 본인에게 아무런 손해가 없습니다. 얘기들어보고 회사 괜찮으면 컨택하고 아니면 거절하면 되니까요.
정상적인 헤드헌팅 회사는 인력을 소개해 그 인력이 사람을 구하는 회사와 계약할때 구인회사에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업계얘기를 들으면 \'나도 가고싶다\'는 자리가 심심찮게 나오더라고요. 제 친구가 저한테 점수따려고 거짓말칠 이유도 없고, 허풍떠는 성격의 친구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처음엔 수익구조가 이해가 안됐는데 한두명 필요한걸 공채하기도 힘들고 업체를 통해 구하는게 기업입장에서도 이득일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상적인 헤드헌팅 회사는 인력을 소개해 그 인력이 사람을 구하는 회사와 계약할때 구인회사에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업계얘기를 들으면 \'나도 가고싶다\'는 자리가 심심찮게 나오더라고요. 제 친구가 저한테 점수따려고 거짓말칠 이유도 없고, 허풍떠는 성격의 친구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처음엔 수익구조가 이해가 안됐는데 한두명 필요한걸 공채하기도 힘들고 업체를 통해 구하는게 기업입장에서도 이득일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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