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04/12 20:05:13
Name   swear
Subject   산부인과를 바꾸는게 좋을까요?
지난번에 자궁수축 있을때도 기존에 다니던 산부인과에서는 요로염이라고 했었고,
오늘 산부인과 내진 가서 정밀 초음파해서 심장에 구멍이 있는데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아무 말 없었냐고 물어봤다고 했는데
지난달 31일날 산부인과 내원해서 정밀 초음파 했을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기존에 다니던 산부인과를 더 이상 가지 않겠다고 하고 있고 조리원도 취소하겠다고 하네요.
분만도 가능하면 고대병원에서 하고 싶다고..

저도 2번이나 그러니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에 믿음이 별로 가지 않는 상황인데 산부인과를 바꾸는게 나은 선택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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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도 귀엽다
바꾸세요~ 저 같아도 바꿀 것 같아요
조리원은 지금 취소하면 갈 곳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산후도우미 집으로 부르는것보다 조리원이 더 좋았거든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제 경험이랑은 좀 다를 수도 있지만요

암튼 병원은 와이프님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을것같고요
조리원은 이거 취소하더라도 다른데라도 꼭 다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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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은 제 생각에도 바꾸면 갈 곳이 있을까? 싶은데 와이프는 산후도우미를 더 오래 쓰는게 낫지 않을까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제 와서 조리원 구하기도 힘들거 같긴해서..

일단 근데 조리원이 아무래도 더 편할거 같긴 해서 취소하게 된다면 빨리 조리원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긴 합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니..

분만은 일단 다음번에 고대병원에 진료예약 잡혀있는데 가서 한 번 더 이야기를 해봐야될거 같습니다. 일단 오늘도 이야기하긴 했다고 하는데..
맥주만땅
동감입니다.

일단 조리원부터 구하시는 것을 추천하구요.
구할 수 없다면 조리원만 그 병원 것을 쓰십시오.

다니던 산부인과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보는 관점이 달라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사모님 마음 편한 곳으로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도우미는 동생이나 집사람이 부른 것을 보았을 때에는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사람에 따른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고,
친하지 않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더군요.

저희같은 경우에는 산후조리원 2주 이용... 더 보기
동감입니다.

일단 조리원부터 구하시는 것을 추천하구요.
구할 수 없다면 조리원만 그 병원 것을 쓰십시오.

다니던 산부인과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보는 관점이 달라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사모님 마음 편한 곳으로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도우미는 동생이나 집사람이 부른 것을 보았을 때에는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사람에 따른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고,
친하지 않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더군요.

저희같은 경우에는 산후조리원 2주 이용했습니다.
일단 그럼 조리원 알아보고 못 구하겠으면 조리원은 기존 에약한 곳을 그대로 가는걸로 하는게 낫겠군요.

병원은 저도 그 병원이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계속 이런 일이 생기니 아무래도 와이프가 좀 기분이 확 상한거 같아서 바꾸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다람쥐
아내분이 바꾸고 싶어하시면 무조건 바꾸세요
그리고 아이 심장에 구멍이 있다고 하면, 고대병원 아니면 서울대병원 추천합니다.
조리원은 요즘 출생률 자체가 줄어서 그런지 만삭 다 되어 구해도 널널하더라고요
네. 병원은 그래서 바꾸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조리원은 일단 내일부터 알아볼까 싶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예약 아직 안된 곳이 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 안되면 뭐..조리원은 기존 산부인과 조리원을 쓰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다들 산후도우미는 그리 추천하시지 않으니..
다람쥐
이번부터 산후도우미 지원금 나오는거같아요 고소득자 아님 무료라 하더라고요
아..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하우두유두
와이프도 노산이라서 2차병원에서 출산합니다. 제왕절개하는데 혹시나 위급상황에서 응급실가는게 그것은 엘베타고 내려가면 되니까하는마음에 갑니다.

산모가 최우선입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우두유두님 와이프 분도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내와 출산을 경험하면서, 산과는 다른 모든 요소보다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의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내외분께서 정서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우시면 다른 병원으로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네. 아무래도 그래서 병원은 옮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리원은 그대로 가더라도..
1
저희는 첫째 때 봐 주신 선생님께 둘째 때도 갔었어요.
선생님께서도 좋은 분 다시 만나서 순탄하게 첫째 둘째 셋째 가시길 바라요. 헤헤.
감사합니다. 둘째 셋째는 무리이지 않을까..지금 한 명 놓는 것도 이리 힘들다고 와이프가 거의 매일을 투덜대서 ㅋㅋ
의외로 첫째 때 고생하고 둘째부터 편하게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1
이 정도면 바꾸시는게 맞읍니다
네. 병원은 바꾸는걸로 거의 확정했는데 조리원이 고민이네요. 대부분 조리원은 무조건 가야 된다고 하셔서.. 일단 내일부터 예약가능한 조리원이 있나 열심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안되면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 조리원만 쓰는걸로..
요일3장18절
조리원은 많을 거에요.
네. 잘 찾아보겠습니다 ㅎ
*alchemist*
앗 좋은 답변들이 이미... ㅎㅎ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아이도 심장에 구멍도 있고 전치태반이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일반산부인과에서 낳았으면 외출이나 퇴원후 따로 3차병원에 진료를 봐야하는데
3차병원에서 낳으니 입원 중간에 소아과 의사가 아이만 따로 데려가서 검사도 하고 하더라고요;;
결국 출산 후 한달 있다가 수술 했습니다;; 믿을 수 있나를 떠나서 아이가 추가 검사와 진료가 필요하니 옮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런 부분도 확실히 있겠군요. 병원은 이제 옮기는건 확정지었습니다..
정밀 초음파에서 심장이상이 발견되었으니 큰병원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평소에 검진은 동네에서 받고 분만은 큰병원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신뢰관계가 깨졌으니 계속 다닐 이유가 없습니다.
네. 병원은 고대병원으로 옮기려구요.

조리원은 그냥 원래 산부인과에서 그대로 할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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