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17 23:34:27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age20230718_003721_001.jpg (282.3 KB), Download : 1
Subject   책임 떠넘기기 바빴던 관계기관…'오송 참사' 또 인재였나


https://youtu.be/foDD0WSpS60?t=760
[뉴스룸 모아보기] 책임 떠넘기기 바빴던 관계기관…'오송 참사' 또 인재였나 (23.7.17) / JTBC News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5537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5533

이태원 참사도 떠오르는군요. 김영삼 대통령 이후로 주기적으로 나왔던 복지부동 이야기가 요즘 다시 나오던데, 아마 이번에도 최고위층 본인들이 책임을 지고,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기보다는 본인보다 아래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탓하는 식의 자세를 취하지 않을까요?

(보도참고자료)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원인규명 작업 착수
https://www.opm.go.kr/opm/news/press1.do?mode=view&articleNo=154318&article.offset=0&articleLimit=10


https://m.yna.co.kr/view/AKR20230718001000082

복지부동 30년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70318185764448

정병걸. (2018). 공직행동으로서 복지부동: 담론의 재생, 확장과 역설. 한국행정학보, 52(4), 441-465.
https://journal.kapa21.or.kr/past/Download.asp?ftproot=https://kiss11.kstudy.com/ksi1/inFTP_Journal.asp&inst_key=3001&a_imag=01310885.pdf&isDownLoad=0



1


물냉과비냉사이
위에서 책임을 안져주면 아래에선 복지부동으로 대응 할 수밖에 없죠.
1
카리나남편
이게 이제는 전국적으로 발생할겁니다. 공직사회도 곧 무너질듯
1
대통령이 아직도 검사 시절 마인드로 아랫사람 조지기에만 급급한데 어느 누가 뭘 하려고 하겠습니까
1
https://naver.me/GQYPiZzP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궁평2지하차도를 지나는)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연장사업 가운데 자연제방 관련, 하천 점용허가를 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 점용허가는 제방·터널·개천 형태를 변경하거나 굴착·성토·절토할 때 받는데, 하천 유지·관리에 지장이 없어야 받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행복청 측이 미호천교 연장공사를 하면서 제방을 헐었던 것으로 안다”며 “허가 때는 자연제방 훼손 관련 내용이 없어 추가로 점용허가를 받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사도 있네요
1
서포트벡터
공무원이 너무 쓸데없이 인기직종이었던게 큰 문제인듯 합니다. 그 돈 받고 진상 응대하면서 열심히 일하라는게 말이 안돼요. 근데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왔으니 문제죠.

지금 5급 공무원 연봉도 말이 안 되게 낮은 수준이고 9급은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공무원은 너무 부족해서 한 사람한테 주어진 업무량도 말이 안 되게 많구요.

근데 매번 사고만 나면 공무사회 탓하면서 인재다 공무원 탓이다 얘기고 부패집단인 양 묘사하는데 그냥 우리 사회 자체가 꼰대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사회 자체가 돈 안주고 몰아붙여서 일시키기만 바쁘죠.
... 더 보기
공무원이 너무 쓸데없이 인기직종이었던게 큰 문제인듯 합니다. 그 돈 받고 진상 응대하면서 열심히 일하라는게 말이 안돼요. 근데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왔으니 문제죠.

지금 5급 공무원 연봉도 말이 안 되게 낮은 수준이고 9급은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공무원은 너무 부족해서 한 사람한테 주어진 업무량도 말이 안 되게 많구요.

근데 매번 사고만 나면 공무사회 탓하면서 인재다 공무원 탓이다 얘기고 부패집단인 양 묘사하는데 그냥 우리 사회 자체가 꼰대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사회 자체가 돈 안주고 몰아붙여서 일시키기만 바쁘죠.

과부화 사회입니다. 그게 공무원한테 가장 가혹하구요. 대통령 탓 할거 없이 우리나라 전체가 그런 마인드입니다. 공무원 노조 급여 인상 시위하면 칼눈뜨고 보는데 그러면서 일은 열심히 하라니, 그냥 국민들 전체가 꼰대 사장 마인드에요. 내돈은 쓰기 싫고 너는 열심히 하라는거죠.
9
나이스젠틀스위트
한국인이 공무원을 포함해서 서비스직군에 대한 인식을 보면 말씀하신 바가 극명하게 드러나죠.
사실 우리 나라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이 낮은 데에는 절대적인 금액 자체를 눌러버린 원인이 크다고 봅니다.
그게 경제성장의 한 축이 되었겠지만 이제 너무 큰 독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2
수사팀이 88명 규모라는데, 일이 거꾸로 돌아가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493 사회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서 1학년 교사 극단적 선택 28 the 23/07/19 2439 0
35491 사회`월북` 23세 주한미군 얼굴 공개…충격 받은 모친 "그럴 애 아닌데" 6 매뉴물있뉴 23/07/19 2086 1
35490 사회尹, 예천·공주·논산·청주·익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1 매뉴물있뉴 23/07/19 2118 0
35484 사회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급류 휩쓸려 실종 10 swear 23/07/19 2053 1
35483 사회미 국방장관 "고의로 분계선 넘어"... '미군 월북' 공식 확인 9 곰곰이 23/07/19 1880 0
35482 사회 6학년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대 맞았다” 13 블레쏨 23/07/19 2137 0
35478 사회은행창구서 100억원 수표 들고 튄 40대 추적 7 Beer Inside 23/07/18 2106 0
35475 사회‘영아 살해·유기 시 최대 사형’ 처벌강화법 국회 통과 12 카리나남편 23/07/18 2106 1
35474 사회일반선 경유 KTX도 운행 중지…코레일, 고속선 구간만 운행 9 다군 23/07/18 2028 0
35470 사회‘사라진 아기’ 249명 사망 확인… 814명 아기는 여전히 수사 중 6 the 23/07/18 2104 1
35467 사회한국 포털 뉴스 시스템의 순기능? 4 카르스 23/07/18 2162 7
35466 사회책임 떠넘기기 바빴던 관계기관…'오송 참사' 또 인재였나 7 다군 23/07/17 2055 1
35464 사회지하차도 속 의인 있었다…연달아 3명 구한 화물차 기사 2 swear 23/07/17 1945 1
35457 사회실업급여 부정수급, 재판 가도 80% ‘벌금형’ 10 박지운 23/07/17 2165 6
35453 사회오송 목격자 “미호강에 모래성 쌓고 있더라” 6 the 23/07/16 2498 0
35450 사회오송 지하차도 차량 10여대 고립…1명 사망·구조작업 난항(종합) 6 다군 23/07/15 2607 1
35447 사회폭우 앞으로 일주일 더 퍼붓는다..도로·반지하 침수방지 '총력전' 2 swear 23/07/15 2159 0
35446 사회집중호우에 KTX 등 열차 운행 170여회 중지…30여회 조정 2 swear 23/07/15 2115 0
35445 사회충북 괴산댐 월류…괴산군, 하류 주민 대피령 2 매뉴물있뉴 23/07/15 2033 0
35441 사회전북 12개 시군 호우특보…모레까지 최대 400㎜ 넘는 비 2 the 23/07/14 2071 0
35428 사회"비 오면 워터파크"…폭우에 인천 신축아파트 침수 8 다군 23/07/13 2108 0
35425 사회"1대1 수업하자"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7 swear 23/07/13 2110 1
35423 사회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해야"…유승준 항소심 승소 16 swear 23/07/13 2154 0
35418 사회'강남 마약음료' 주범, 중국 공안에 체포 7 매뉴물있뉴 23/07/12 2139 1
35413 사회'구타·가래·소변까지' 경남 기숙형고 학폭 피해자 결국 전학 3 다군 23/07/12 21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