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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1/27 11:48:38수정됨
Name   tannenbaum
Subject   농협 ‘괴롭힘 사망’ 유언엔…“사비로 킹크랩 사오라고”
https://v.daum.net/v/20230127081403306

중앙회도 개판이지만 지역농협, 수협, 축협 및 마을금고 등은 장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는지라 군대보다 더 폐쇄적으로 돌아가죠.

가끔 이런 금융기관들이 22년에 꼭 필요할까 싶어요. 제가 몰라서 그렇겠죠.

사례 하나만 말씀드리면 한 반 60명 중 4-50등 하던 저와 동갑인 이종사촌이 있었습니다. 성적이 안되니 재수끝에 등록금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그 지역 농협에 입사해 지금 30년가까이 해먹고 있어요.

아버지가 그동네서 방귀 좀 뀌는 사람이라 면사무소 뇌물 줘서 군대도 빼줘, 농협도 넣어줘… 옆에서 보고 있으면 화딱지가… 킁.



0


내친구는탐라뿐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 10년 전?쯤에 제 고향 아버지 친구 아버지랑 같이 경찰서 과장도 하고 지구대장도 하던 분 자녀가
지역농협에 슉~하고 들어가는는 걸 본 적은 있습니다.
아마 지금도 가능하겠죠? 제가 아는 대한민국이라면....
tannenbaum
지금도 당연히 되죠.

본문의 그 사촌이 몇년 전 지 딸 타 지역 새마을금고에 집어 넣드라구요. 요샌 같은 지역에 집어 넣으면 티난다고 다른 동네로… 물론 그 딸도 공부 드럽게 못했죠.
고구마별
지금도 가능합니다.
조합장 선거철만 되면 구설수가 도는데 채용비리는 언제나 한자리를 차지하더라고요.
매뉴물있뉴
안걸리는 놈들이 훨씬 많겠지만... 뭐......
일단 걸린 저놈은 확실히 보냈으면 좋겠군요.
tannenbaum
한국 전통에 따라 무혐의엔딩이겠조.
2
whenyouinRome...
왜 자살을 하지.... 차라리 가해자 뚝배기를........
tannenbaum
그러게요. 가해자를 죽여야지 피해자를 왜 둑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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