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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일본 방역 치켜세우면서 우리나라 방역을 후려치던 기레기들이 생각나네요
일본은 아스트라제네카 안맞아서 잠잠해진거라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쓰레기취급하던 기사들도 많았고요.
일본은 아스트라제네카 안맞아서 잠잠해진거라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쓰레기취급하던 기사들도 많았고요.
일본은 작년 가을에 6개월이 아니라 8개월 간격으로 부스터샷 계획을 잡았습니다. 델타변이로 인한 5차웨이브가 끝나가는 무렵이었고, 일본 특유의 보수성이나 행정부담 등의 이유가 배경으로 여겨집니다. 당시에도 일본의 삼대 연휴시즌 중 하나인 연말연시 + 겨울 + 백신효과 하락 콤보로 신년부터 6차웨이브 올 거라면서 간격이 너무 길다는 얘기가 있었고 일부 조항의 변경이 있긴 했지만 결국 골자 자체는 바뀌지 않았죠.
사태가 급변하자 총리가 나서서 일정 변경을 추진하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자체에 따라 좀 다... 더 보기
사태가 급변하자 총리가 나서서 일정 변경을 추진하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자체에 따라 좀 다... 더 보기
일본은 작년 가을에 6개월이 아니라 8개월 간격으로 부스터샷 계획을 잡았습니다. 델타변이로 인한 5차웨이브가 끝나가는 무렵이었고, 일본 특유의 보수성이나 행정부담 등의 이유가 배경으로 여겨집니다. 당시에도 일본의 삼대 연휴시즌 중 하나인 연말연시 + 겨울 + 백신효과 하락 콤보로 신년부터 6차웨이브 올 거라면서 간격이 너무 길다는 얘기가 있었고 일부 조항의 변경이 있긴 했지만 결국 골자 자체는 바뀌지 않았죠.
사태가 급변하자 총리가 나서서 일정 변경을 추진하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자체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요새 3차접종 준비 한창이라서 일반인들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접종은 2월 이후가 될 겁니다.
한편 일본은 확진자의 대다수가 오미크론변이인 상황인데, 수직으로 치솟고 있는 확진자 수와 달리 중증/사망자는 작년 델타변이 때와 비교할 수 없이 적은 상황입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54500을 찍었고 도쿄에서는 평일에 검사 양성율 30%를 찍기도 한 만큼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감염자가 있다고 봐야할텐데 현재 중환자가 누적으로 500명을 밑도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폭발 재개했을 때만 좀 술렁였지 공포감은 없다고 해야할까요 작년이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게 느껴져요. 마스크 벗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독감 취급하는 사람들 계속 늘고 있고요.
사태가 급변하자 총리가 나서서 일정 변경을 추진하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자체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요새 3차접종 준비 한창이라서 일반인들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접종은 2월 이후가 될 겁니다.
한편 일본은 확진자의 대다수가 오미크론변이인 상황인데, 수직으로 치솟고 있는 확진자 수와 달리 중증/사망자는 작년 델타변이 때와 비교할 수 없이 적은 상황입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54500을 찍었고 도쿄에서는 평일에 검사 양성율 30%를 찍기도 한 만큼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감염자가 있다고 봐야할텐데 현재 중환자가 누적으로 500명을 밑도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폭발 재개했을 때만 좀 술렁였지 공포감은 없다고 해야할까요 작년이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게 느껴져요. 마스크 벗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독감 취급하는 사람들 계속 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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