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3 14:18:24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조해진 "사소한 숫자, 표현 차이, 실수를 민주당이 거짓 허위 프레임 씌운 것"
https://news.v.daum.net/v/2021122314003720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특별보좌역 조해진 의원
"김건희 허위 이력 의혹, 민주당 네거티브 방식"
"사소한 숫자 등 실수를 '허위·거짓 프레임' 씌워"
"이준석 '윤핵관'은 책임전가..자중지란처럼 보여"


조 의원은 윤 후보의 부인 김씨 관련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아예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소한 숫자 하나 차이, 또는 표현의 하나 차이를 '허위다, 거짓말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건 전형적인 네거티브 방식"이라며 실수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폈다. 조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언론이나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김건희씨 허위 이력 의혹 신빙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제 분야이기도 해서 그 전에는 관찰하다가 나중에는 자료를 통해서 확인했는데, 상당부분 민주당 주장이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 의원은 이러한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과 윤 후보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네거티브라는 건 겉으로 진실 규명 또는 팩트 싸움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프레임 싸움이고 선전, 선동전이고, 또 거짓·허위 프레임 띄우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대응방식도 달라야 된다"고 했다. 그는 "네거티브 공격을 받아서 대응해 본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서 대응해야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우물쭈물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저쪽 의도에 말려든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보여져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지적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특정한 하나의 문제에 집중시켜서 책임전가 하는 것 자체가 문제진단이 잘못됐고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조 의원은 "당신네들 때문이야, 그 사람들 때문이야, 그 사람들만 빼면 문제가 해결될 거야 이런 식의 접근방식은 정말 잘못됐고 해결이 안 된다"면서 "잘못하면 그것이 국민들 눈에 정치투쟁이나 내부 권력암투처럼 보이거나 적전분열이나 자중지란으로 보일 수도 있어 그런 식의 접근방식은 주의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건희씨 의혹에 대해 : 잘한 것은 아닌데 민주당이 거짓 선동한 것도 많고 네거티브에 대응을 잘못한 것뿐임
이준석에 대해 : 책임전가 하는 것으로 보여 문제진단이 잘못되었고 옳지 않다.




조해진 의원이 아직 상황 파악이 덜된 모양이군요. 손바닥으로 자기 눈을 가릴 순 있지만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146 경제상무 68명, 부사장 '벼락출세'..삼성 '전무후무' 인사파격, 왜 2 Erzenico 21/12/23 3127 0
27144 국제독일 언론 “한국 인구 감소는 지나친 교육열 탓” 26 swear 21/12/23 4180 1
27143 정치윤석열 ‘구직앱’ 발언 해명 “AI ‘미래앱’ 말했는데, 여권이 이해 못한 것” 18 기아트윈스 21/12/23 2976 2
27142 정치윤석열 "80년대 민주화운동, 외국서 수입해온 이념 사로잡혀" 54 정중아 21/12/23 4056 0
27141 정치조해진 "사소한 숫자, 표현 차이, 실수를 민주당이 거짓 허위 프레임 씌운 것" 26 구글 고랭이 21/12/23 2561 1
27140 사회신생아 유기 부모 알고보니 전적 있어 1 대법관 21/12/23 2413 0
27139 경제50년 묶인 대구 범어·만촌 대규모 단독주택지 종 상향 6 다군 21/12/23 2297 0
27138 국제"강아지가 품어 살렸다" 인도서 들판에 버려진 아기 무사히 구조 5 swear 21/12/23 2349 0
27137 경제한국 대학생이 넷플릭스 놀래킨 아이디어 4 대법관 21/12/23 2610 0
27136 정치이재명 35%, 윤석열 29% [전국지표조사] 36 구글 고랭이 21/12/23 2758 1
27134 사회'잔고증명 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에 징역 1년 선고 43 매뉴물있뉴 21/12/23 2947 0
27133 의료/건강미 FDA, 가정용 코로나19 치료 알약 첫 사용 허가 9 cummings 21/12/23 2272 0
27132 과학/기술멸종위기 바나나, 접목으로 곰팡이병에서 구한다 10 구글 고랭이 21/12/23 3040 2
27131 정치장제원 "모욕적 인신공격 당하지만 윤석열 생각해서 참을 것" 18 대법관 21/12/23 3080 0
27130 정치D-76, 이재명·이낙연 '오찬 회동'..'갈등' 국민의힘과 차별화 10 구글 고랭이 21/12/23 2419 0
27129 정치이재명 “시장때 김문기 몰랐다”더니… 2015년 9박11일 해외출장 함께 갔다 16 구박이 21/12/23 2435 2
27127 정치이준석 "선대위 사퇴 후 윤석열 전화 일체 없었다" 13 혀니 21/12/23 2568 0
27126 정치김건희 큐레이터 경력도 '부풀리기'.. 산업체 이력 3개 모두 의혹 9 구글 고랭이 21/12/23 2481 0
27125 사회인구 절벽에 승객 반토막..버스터미널 줄폐업 위기 15 Erzenico 21/12/23 3174 3
27124 IT/컴퓨터전기차 시대..충전소 먹통에도 "주말은 쉰다" 5 먹이 21/12/23 2533 0
27123 사회아파트 단지 빙 둘러 보안문‥"외부인 출입금지" 논란 21 Jack Bogle 21/12/22 3092 0
27122 정치이준석, 충심 혹은 야심 5 대법관 21/12/22 2459 0
27121 정치"尹 나와라"..與 '대선 토론 3회→7회' 개정안 전격 발의 25 구글 고랭이 21/12/22 2666 0
27120 사회"조국처럼 깨끗한 분 어딨냐" 이 말에.. 택시기사 뺨 때린 승객 12 Regenbogen 21/12/22 2580 0
27119 의료/건강"모든 변이 꼼짝마"..미군, '원샷' 백신 곧 개발 완료 12 구글 고랭이 21/12/22 292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