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0 11:45:14
Name   Picard
Subject   "윤핵관 보도 정리하라"vs"왜 당신 명령 듣나"..이준석-조수진 '고성' 충돌
https://news.v.daum.net/v/20211220111021034

===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선 고성이 오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표가 조 의원에게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자신을 공격하는 식으로 (보도가) 나오니 이를 정리하라고 하자 조 의원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나'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대표가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묻자 조 의원은 '난 후보 말만 듣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책상을 치고 회의장을 나왔다.

(중략)

이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내에서 업무지시 사항에 반발하는 사람이 있어 선대위 운영체계상 바로잡고자 이야기를 했다"며 "본인이 담당한 업무에 맞는 걸 지시했는데 '상임선대위원장 말은 들을 필요 없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바람에 언성이 높아진 거 같다"고 했다.

'지금은 정리가 됐나'라고 묻자 "(본인이) 하기에 달려 있다고 본다"며 "상황의 엄중함을 알았으면 자기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고 개선도 올바르게 인지했을 것이고, 아니면 그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목도했지만 지금 같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의 입장에 조 의원은 "현재 발생되는 일련의 상황은 모두 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

준스톤이 상임선대위원장이면서 동시에 미디어/홍보 본부장이기도 한데, 정작 공보단쪽은 준스톤과 각세우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니 그런데.. 윤핵관들이 김종인과 이준석 공격하는 말을 하는걸 왜 공보단장에게 정리하라고 하죠. 그 얘기는 윤핵관들을 공보단장에게 책임지란 소리 아닙니까..

신지예 영입도 19일 밤에 통보 받았다는 말도 있고.. 준스톤 패싱 2연타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067 정치조수진 "난 尹 말만 듣는다"..이준석 '발끈', 책상 치고 회의장 나와 9 Regenbogen 21/12/20 2771 0
27065 정치김건희 5개 대학 지원 서류 모두 '허위·과장 경력'.. 대체 왜? 10 과학상자 21/12/20 2723 3
27064 정치與 "사과 골든타임 놓친 尹..김건희, '차범근 축구교실 다니고 축구 선수로 기재'한 꼴" 17 맥주만땅 21/12/20 2834 0
27063 사회“코로나 백신에 기생충”…실명 오픈하고 백신 무용론 주장하는 의료인들 19 대법관 21/12/20 2953 0
27061 정치'보수 텃밭' 대구 찾은 안철수, '박근혜·이명박 석방 촉구' 피켓 들고 출근길 인사 10 Picard 21/12/20 2359 0
27060 정치"윤핵관 보도 정리하라"vs"왜 당신 명령 듣나"..이준석-조수진 '고성' 충돌 7 Picard 21/12/20 2808 0
27059 의료/건강하루 두 시간 초음파 쬐었더니 치매가 치료됐다 4 empier 21/12/20 2978 0
27058 정치안철수 "숨으면 대통령 자격 없다"…'후보합동검증위' 제안 4 Picard 21/12/20 2266 0
27057 정치與 "김건희, NYU 경력 허위" 주장에.. 野, 수료증·언론기사 공개 48 Picard 21/12/20 3527 0
27056 정치신지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직속기구 새시대준비위 합류 36 the 21/12/20 4174 0
27055 방송/연예'설강화' 협찬·광고 줄줄이 중단..역사왜곡 논란에 비판 17 구글 고랭이 21/12/20 2932 0
27054 정치李·尹 다 때린 안철수 "누가 더 못났고 최악인지 다투고 있어" 21 구글 고랭이 21/12/20 4114 0
27053 국제이스라엘, 4차 접종 검토 10 대법관 21/12/19 2639 1
27052 국제[여기는 인도] 원숭이들이 개 250마리 죽여 '피의 복수'..아이들까지 노린다 3 Regenbogen 21/12/19 2818 1
27051 정치김건희 뉴욕대 의혹 쟁점, '과정 내 단기 연수'를 이력서에 따로 쓰는 게 맞나 30 구글 고랭이 21/12/19 3590 1
27050 국제'정밀 타격' 美 드론 엉뚱한 데서 터졌다 "민간인 수천 명 사망" 4 empier 21/12/19 2704 1
27049 정치함익병 "내 얘기도 들어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11 대법관 21/12/19 3293 0
27048 국제한국계 미국인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 우승 6 맥주만땅 21/12/19 3251 0
27047 사회"진통 시작했는데 병상 없다"…16곳 헤맨 확진 임신부 구급차서 출산 2 swear 21/12/19 2117 0
27046 사회조선일보 기자들 "보도 후 인신공격, 회사 강력 대응해야" 12 empier 21/12/19 2414 0
27045 경제여윳돈 생기면 빚 갚기보단 부동산 구입…5명 중 3명 “부동산 투자 의사” 3 Jack Bogle 21/12/19 2488 0
27044 사회한국 영화에서 조선족은 왜 늘 악당이죠? 12 늘쩡 21/12/18 3057 9
27043 정치국민의힘 "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의혹 상당수가 가짜" 35 구글 고랭이 21/12/18 4924 1
27042 사회장애인의 편의는 그들이 싸워서 얻어낸 것이다. 4 대법관 21/12/18 2644 8
27041 사회배민 내년부터 주32시간 근무제 시행 3 대법관 21/12/18 244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