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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2/15 22:48:31 |
Name | 다군 |
Subject | 방역강화조치 내일 발표…사적모임 4인·식당 밤 9시까지 가닥(종합) |
https://www.yna.co.kr/view/AKR20211215157051001 원래 17일 발표 예정이었는데, 당겨졌군요. 정부 내에서도 방역(질병청, 방대본 등) 쪽에서는 급증 초기부터 거리두기 강화를 얘기했지만, 아무래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른 쪽(중수본 등)에서는 좀 더 지켜보자가 많았는데, 결국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나오게 되는군요. 일부 전문가들은 오후 9시가 아니라 오후 6시 얘기까지 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식당 등은 대목에 타격 받는 분들이 많을 것 같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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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경우에 대한 준비나 플랜이 되어있어서 확진자가 나와도 위드코로나가 진행될거라고 예상했던거에 비해서
별 준비 없이 그냥 낙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진행한건가??... 싶네요;;;
백신접종률이 올라서 낙관적으로 갈거라고 생각 할 순 있어도
나빠질 경우엔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대비책이나 기준이 있었어야지...에휴;;;
별 준비 없이 그냥 낙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진행한건가??... 싶네요;;;
백신접종률이 올라서 낙관적으로 갈거라고 생각 할 순 있어도
나빠질 경우엔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대비책이나 기준이 있었어야지...에휴;;;
2주내지 1달은 갈테고.. 사실 아무리 정권 말기라도 진지하게 감염병 관련 의료시설 예산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다들 이 얘기 안하려고 하는거보면.. 심지어 대권주자들도 이 얘기 잘 안하는거같고.. 마치 곧 끝날거야 하면서 아끼는 모양새가 프로젝트 이번것만 밤새서 주말달려서 하면 다음엔 이럴일 없을거라는 소프트웨어 업계 프로덕트 관행이 생각나네요... 미리 인력과 업무구조 개선하자고 그렇게 말해도 일단 이번것만 어떻게 하고나면 쏙 사라지는..
이럴 거면 이제 코로나 대응 잘했다는 표현도 멋쩍어지죠. 초기 대응 잘한거 그건 인정합니다. 비상시에 인력 갈아넣는 게 잘된 일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해서 죽을 수도 있었던 사람을 꽤 살려낸 건 좋은 일이죠. 근데 거기서 끝이잖아요. 계속 갈아넣고 조이기만 하고 관련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지원이나 보상이 가지도 않았구요. 초기 모델이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바보짓이죠. 의사 갈아넣고 자영업자 갈아넣고 시민들 갈아넣고 이제는 뭘 갈아넣을까요?
현재 접종률에 걸맞는 정도의 확진자 규모라고 판단하고 있읍니다.
그나마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니고 해서 락다운 한 번 없이 큰 피크 없었던거고.
접종률의 드라마틱한 상승 없이는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무한반복할거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었죠.
애초에 위드코로나가 한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 입장이기도 했읍니다.
다만 병상관리인력 확보가 미비하여 생각보다 빠른 전환이라는 부분과
언제든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돌아가야만 한다는 내용의 홍보가 부족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 더 보기
그나마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니고 해서 락다운 한 번 없이 큰 피크 없었던거고.
접종률의 드라마틱한 상승 없이는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무한반복할거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었죠.
애초에 위드코로나가 한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 입장이기도 했읍니다.
다만 병상관리인력 확보가 미비하여 생각보다 빠른 전환이라는 부분과
언제든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돌아가야만 한다는 내용의 홍보가 부족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 더 보기
현재 접종률에 걸맞는 정도의 확진자 규모라고 판단하고 있읍니다.
그나마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니고 해서 락다운 한 번 없이 큰 피크 없었던거고.
접종률의 드라마틱한 상승 없이는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무한반복할거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었죠.
애초에 위드코로나가 한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 입장이기도 했읍니다.
다만 병상관리인력 확보가 미비하여 생각보다 빠른 전환이라는 부분과
언제든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돌아가야만 한다는 내용의 홍보가 부족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 자영업자들 보상이 없었다는 점은 욕먹어 마땅하다고 봅니다.
기재부는 나의 적.
그나마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니고 해서 락다운 한 번 없이 큰 피크 없었던거고.
접종률의 드라마틱한 상승 없이는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 위드 - 거리 무한반복할거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었죠.
애초에 위드코로나가 한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 입장이기도 했읍니다.
다만 병상관리인력 확보가 미비하여 생각보다 빠른 전환이라는 부분과
언제든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돌아가야만 한다는 내용의 홍보가 부족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 자영업자들 보상이 없었다는 점은 욕먹어 마땅하다고 봅니다.
기재부는 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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