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6 14:50:01
Name   Profit
Subject   민주당에 불어 닥친 '이재명 공부하기' 열풍
https://news.v.daum.net/v/20211126115050192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공부하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있다. 당 대표는 물론 의원들은 자신들의 소셜미디어에 이 후보 관련 책을 읽은 뒤 '독후감'과 이 후보의 일정이나 공약 자료 등을 올리며 '이재명 알리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이재명 공부하기' 열풍은 송영길 대표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 관련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인다. 이재명을 공부해주세요"라고 했다. 지난 21일엔 울산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이 후보 관련 책 여러 권을 쌓아두고 읽는 사진을 게시하며 "기차 안에서 이재명 공부를 계속한다. D-109일, 우리는 승리한다. 해야만 한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도 "이재명 후보께서 1인 미디어, 1인 언론이 되자고 말씀하셨다"며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적극적인 이 후보 홍보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

기사가 역겹긴 한데... 어쨌든 민주당은 완전히 명 중심으로 재편된 모양새입니다. 이런 점은 윤석열과 대비되는 행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힘은 이준석이 경선관리용 당대표라는 자기 본분을 모른 채로 아직도 평론가 버릇을 못 버린 반면, 송영길은 자기가 일단 뭘 해야 하는지는 안다는 게 장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제 민주당-이재명 체제가 공고화된 만큼 이재명 리스크는 곧 민주당 리스크가 되겠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722 경제더현대 5층 명당도 비웠다…명품보다 잘팔리는 아동복 때문 10 Leeka 21/11/29 2831 0
26721 정치 '16인 참석 모임' 박형준 감염법 위반..과태료 부과 8 맥주만땅 21/11/29 3134 0
26720 정치 윤석열 46.3% - 이재명 36.9%... "투표하겠다" 92.8% 16 사십대독신귀족 21/11/29 3202 0
26719 정치안 풀리는 안철수…"예능 출연 직전 프로그램 폐지 통보" 6 맥주만땅 21/11/28 2855 0
26718 정치손학규, 네번째 대권도전…내일 출마 기자회견 9 다군 21/11/28 2422 0
26717 외신WHO에서 새로운 변이의 명명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21 맥주만땅 21/11/28 2964 0
26716 국제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은 美흑인…시민이 16억 모아줬다 1 샨르우르파 21/11/28 2961 0
26715 경제외국인 선호 한식 1위는 김치 아닌 '한국식 치킨' 9 swear 21/11/28 3477 0
26714 의료/건강뉴욕주, 오미크론 비상사태 선포 21 기아트윈스 21/11/28 3282 0
26713 경제20대가 내는 종부세가 2억 원?.."제가 2% 부자인가요?" 20 Regenbogen 21/11/28 3461 0
26712 정치이재명 게임에, 윤석열 강아지에 진심 6 트린 21/11/27 2558 2
26710 기타뉴스룸의 세대갈등 1 구밀복검 21/11/27 3291 10
26709 사회전두환 아내 이순자 "고통 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해 사죄" 15 매뉴물있뉴 21/11/27 3097 1
26708 사회제주서 9개월간 무전 숙박한 외국인 구속기소 3 다군 21/11/27 2680 0
26707 정치이재명과 尹측 김한길, 동시에 꺼낸 '몽골기병'.. 숨길 수 없는 '정동영' 흔적 13 구글 고랭이 21/11/26 2932 0
26706 정치윤석열측, 채용비리 김성태 본부장 안고 간다.."유무죄 모르는 상황" 18 구글 고랭이 21/11/26 2979 0
26705 정치"이재명 변호사비, 한 명에만 23억"...고발단체 녹취 공개 5 사십대독신귀족 21/11/26 2606 0
26704 사회여성의전화가 1천만원 기부금 돌려준 이유는…"감형 노린 꼼수" 16 다군 21/11/26 3095 1
26703 국제새 변이 오미크론 출현 전세계 비상…긴급 입국 금지(종합2보) 15 다군 21/11/26 2976 0
26702 사회양쪽 무릎 다쳐 일상생활도 안 되는데...軍 "현역 가능" 판정 이유는? 7 swear 21/11/26 2431 0
26701 사회김부겸 "후퇴 카드 쓰기 어렵다..미접종자 의료비 자부담 고민" 5 맥주만땅 21/11/26 2689 0
26700 국제일본의 확진자 감소 이유는 일본 학자들도 모른다 9 대법관 21/11/26 2579 0
26699 사회경찰 신변보호‧스마트워치로 못막은 스토킹 살인 2 주식하는 제로스 21/11/26 2714 2
26698 정치민주당에 불어 닥친 '이재명 공부하기' 열풍 25 Profit 21/11/26 3411 0
26697 의료/건강김어준 "日 코로나 급감, 한국 진단키트 없어 델타 진단 못하는 것" 25 매뉴물있뉴 21/11/26 348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