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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1/16 11:30:33수정됨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김혜경 추정 ‘다스베이더’ 사진 오보, “부인 아닌 수행원” <정정>
☆ 김혜경이 아닌 수행원으로 확인되어 더팩트측에서 정정기사를 내고 사진도 내려졌습니다.
제목수정, 본문에 내용 추가합니다.

ㅡㅡ


http://news.tf.co.kr/read/photomovie/1899771.ht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05&aid=0001484587

더 팩트는 15일 김혜경의 사고후 첫 외출장면이라며 얼굴과 온몸을 가린
김혜경씨의 사진을 포함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그러자 배우자실장 이해식의원은 문제의 사진이 김혜경씨가 아닌 수행원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더팩트에 사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더팩트는 김혜경씨가 맞다며
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해식 의원의 주장은 집요한 취재가 있을 것으로 보여 수행원을 위장시켰다는 것인데
더팩트 기사에는 김혜경 외의 수행원들의 사진도 있어 이런 해명이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해당 기사 댓글에는 사진의 망토가 300만원대의 제품이라는 주장도 보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82&aid=0001127676

한편 이러한 더팩트 취재진에 대해 스토킹혐의 소지가 있다고 경찰이 경고조치를 하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취재진의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상
정당한 행위로 보기 어려워 경고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으나, 다만 어떤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에 저촉됐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취재 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본 게 아니라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경고성 조치를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484582

한편 이재명측은 국민의힘 배현진의원이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후보 부인이 (사고) 당일 새벽 1시 산책 후 낙상했다고 설명했는데 이후에 ‘산책하다가’라는 내용은 빠졌다”며 “‘산책하다가’ (다친) 경우라도 외부 경찰 인력이 알지 못했다면 소중한 대선 후보를 경호하는 경찰력의 대단한 결함”이라고  “민주당은 경찰 경호인력이 24시간 후보와 후보 가족을 경호한다”며 “119구급대의 이송 과정을 경호인력이 전혀 몰랐다는 건 국민 시각에서 납득되지 않는 단초”라며 “국민에게 그 죄를 묻기 전에 사실 이 과정이 ABCD가 맞지 않고 납득이 안 된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은 산책하다가 다쳤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며 배현진 의원의 진술이 허위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해식의원이 공개한 백브리핑에 따르면 이 의원은 ‘어디서 다쳤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지점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빗길인지 산에서인지’라는 질문에는 “산책하다 그런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넘어졌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와 가족의 공식 일정 외 사생활에도 경찰력 경호의 필요성을 느끼는가”라며
“사적 용무로 외출하다 4대의 스토킹 차량을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경호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더팩트 취재 당시 김혜경씨가 함께 외출을 한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만, 더팩트 기사의 다른
사진들을 볼때 수행원들의 모습도 모두 사진에 담겨 있는바 문제의 사진이 김혜경이 아니라 수행원이라는
주장과는 모순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리고 경찰불러서 쫓아는 파파라치 기자들 쫓아는내지만
경호를 요구하지는 않았으니까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ㅡㅡ

http://news.tf.co.kr/read/photomovie/1900012.htm?ref=read_editor

더팩트에서 정정보도했습니다.

"[더팩트 | 탐사보도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 후 첫 외출 포착 속 ‘검은 복장’의 여성은 김혜경 씨가 아니라 수행원인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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