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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9/23 14:48:36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10대 정신건강에 악영향 알고도 묵인한 페이스북, 논란 속 CTO 사임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230925038564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1778.html 페이스북이 자회사인 인스타 서비스가 10대 소녀들의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것을 자체 연구를 통해 여러 차례 확인했음에도 어린이용 인스타 출시를 강행하려 한다는 논란이 있었고, 사업을 주관하던 기술책임자가 사임하고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하던 보즈워스 부사장이 취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스타는 정신건강에 해롭읍니다. 홍차넷만 하십시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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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가 특집 기사 5편인가 5일 연속으로 내면서 각 잡고 저격했습니다. 진짜 페북을 증오한다는 느낌이었음 ㅋㅋ 기사 하나하나도 분량 엄청 길어서 읽는 데 한참
https://www.wsj.com/articles/the-facebook-files-11631713039
https://www.wsj.com/articles/the-facebook-files-11631713039
홍차넷은 괜찮읍니다. 인스타는 청소년들이 자기 신체 사진을 올리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불만족이 생기고, 불안과 우울에 노출되는 면이 좀 더 심한 것 같읍니다. 홍차넷에 기만자 분들이 좀 있긴 하지만, 인증의 빈도가 그리 높진 않으니 오징어도 그럭저럭 버틸만한 것 같읍니다.
인스타가 정신건강에 독보적으로 유해하다고 말이 많긴 했거든요.
4년 전이라서 시의성은 조금 떨어집니다만 이런 연구도 있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0008300075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SNS 톱-5'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로 꼽혔다. 이어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순이었다. 반면 유튜브는 정신건강에 유익한 SNS로 떠올랐다...인스타그램이 가... 더 보기
4년 전이라서 시의성은 조금 떨어집니다만 이런 연구도 있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0008300075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SNS 톱-5'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로 꼽혔다. 이어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순이었다. 반면 유튜브는 정신건강에 유익한 SNS로 떠올랐다...인스타그램이 가... 더 보기
인스타가 정신건강에 독보적으로 유해하다고 말이 많긴 했거든요.
4년 전이라서 시의성은 조금 떨어집니다만 이런 연구도 있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0008300075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SNS 톱-5'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로 꼽혔다. 이어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순이었다. 반면 유튜브는 정신건강에 유익한 SNS로 떠올랐다...인스타그램이 가장 해로운 SNS로 지목된 것은 '현실 왜곡'이라는 자체 특성에서 기인한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스타그램이 유해한 SNS"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실물 그대로가 아닌 이른바 '포토샵'이나 '필터링' 등을 통해 [이미지 조작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스냅챗과 페이스북에서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실제로 이들 SNS는 자신의 신체 만족도와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치고,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를 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SNS에서 자신이 최신 유행에 뒤처지게 될까 두려워하는 이른바 '포모 증후군'(Fear of Missing Out)을 촉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반면 유튜브는 이미지 조작 가능성이 적은 데다가 교육적인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4년 전이라서 시의성은 조금 떨어집니다만 이런 연구도 있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0008300075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SNS 톱-5'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로 꼽혔다. 이어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순이었다. 반면 유튜브는 정신건강에 유익한 SNS로 떠올랐다...인스타그램이 가장 해로운 SNS로 지목된 것은 '현실 왜곡'이라는 자체 특성에서 기인한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스타그램이 유해한 SNS"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실물 그대로가 아닌 이른바 '포토샵'이나 '필터링' 등을 통해 [이미지 조작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스냅챗과 페이스북에서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실제로 이들 SNS는 자신의 신체 만족도와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치고,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를 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SNS에서 자신이 최신 유행에 뒤처지게 될까 두려워하는 이른바 '포모 증후군'(Fear of Missing Out)을 촉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반면 유튜브는 이미지 조작 가능성이 적은 데다가 교육적인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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