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의 기본이 안됐구나 생각했다"며 "공작은 자기가 주관해야 하는데 남의 정보를 받아 공작을 하는 건 하수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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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건 확실히 맞는 말이네요. 끄덕끄덕

성공했죠. 이 정도 사안을 엄대엄으로 만들다니...

"尹 고발사주 맞다" 43.7% vs "여권 정치공작" 42.3%[리얼미터]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15_0001584269&cID=10301&pID=10300

관련 뉴스들에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런 면에서도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아래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애초에 윤캠프의 고발장에는 홍준표란 이름도, 이필형도 없습니다.
다른 캠프의 신원불상의 제3자가 있으니 조사해달라는 얘기죠.
그런데 조성은이 먼저 이필형이란 이름을 꺼내고 자긴 모른다고 한 거고요.

이미 윤->홍으로 지지율이 많이 넘어와서 크게 데미지 입었습니다.

그렇죠... 피로감 유발한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찔립니다;;

헉. 그런 의미는 아니고, TV에도 관련 뉴스 나오면 지긋지긋하다며 채널 돌려버리는 분들이 있더군요.

에고, 다군님이 그런 의미로 쓰신 건 아닐 거라고 보는데, 그냥 제가 찔린다는 의미입니다;;; 좀 자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타임라인상 윤캠이 먼저 선빵 친게 맞습니다.

다시 댓글 달아드렸지만 제가 먼저 공격했다고 말한 건, 고발사주 건 터지자말자 다른 후보들은 지켜보자거나 사실이 맞다면 이란 전레를 달고 비판했는데, 대놓고 그냥 비난 한 게 홍준표가 먼저였단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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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캠프에서) 조씨가 우리캠프 사람이란 소문을 내서 우리가 프리덤코리아 회원명부를 다 찾아봤는데 없었고, 캠프에서도 그 분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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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씨 엮기 전에 조성은씨랑도 엮으려고 했었군요.
윤캠에 지저분한 사람이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