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13 22:18:44
Name   cummings
File #1   제목_없음.png (1014.8 KB), Download : 67
File #2   다운로드.jpg (58.2 KB), Download : 65
Subject   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2년째 모르쇠.. 정경심도 이사직 유지




https://news.v.daum.net/v/kFiPUttxqk

- 최근 2년간 이사회 회의록에
- 사회환원 발언 한 차례도 없어
- 조국 모친도 이사장 사퇴 약속 안지켜


 12일 본지와 국회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웅동학원 이사회의 최근 2년간 회의록을 입수해 살펴보니, 이사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박 이사장이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이사장직 사퇴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웅동학원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자신과 정 교수의 이사직 사퇴와 웅동환원의 사회 환원을 약속한 뒤 지난달까지 총 13차례 이사회를 열었다.

 이 기간 모든 이사회 회의에 박 이사장이 의장으로 참여했지만, 박 이사장의 사퇴와 웅동학원 사회 환원 논의는 이사회 회의록에 한 차례도 나오지 않는다. 2019년 12월 이사회 회의에서 박 이사장이 “재단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하며, 또 학교의 명예에 손상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했을 뿐 본인과 정 교수의 이사직 거취와 웅동학원 사회 환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9차례와 올해 3차례 열린 이사회 회의록에서도 이사직 사퇴와 웅동학원 사회환원 관련 발언은 없다.

 오히려 조 전 장관의 동생인 조권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 등과 관련된 소송 비용을 학교법인 재산으로 충당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조권씨 등 관련 소송비용 및 변호사 선임료 1377만2400원의 차입을 허가해달라고 경남교육청에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 웅동학원의 한 이사에게서 돈을 빌려 소송비용으로 쓴 뒤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갚겠다는 것이었는데, 경남교육청이 불허했다. 이에 따라 소송 비용은 박 이사장이 부담했다.

--------------------------------------

그동안 받은 혜택을 사회환원한다고 말은 했지만, 그래도 동생 변호사비는 학원 재산으로 하고싶었나보네요.

[사회환원 한다고만 했지, 언제 할거라고 한적은 없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352 사회"캠퍼스 로망은 무슨…저 대학생 맞나요" 졸업 앞둔 코로나 학번 12 다군 21/08/15 3465 0
25351 방송/연예‘학폭 논란’ 수진, (여자)아이들 결국 탈퇴[전문] 2 swear 21/08/15 3730 0
25350 의료/건강중년들이 먹는 상추와 마늘.. 몸에 어떤 변화가? 8 Regenbogen 21/08/14 4046 0
25349 사회피자집 '돈쭐'에, 아빠 후원 쇄도…"가스비 빼고 다 기부" 2 Regenbogen 21/08/14 3171 5
25348 정치법정서 '호흡곤란' 호소하던 전두환, 신촌세브란스병원 입원 19 Regenbogen 21/08/14 3070 0
25347 과학/기술우주에 거대한 태양광발전소 건설한다 9 맥주만땅 21/08/14 3004 1
25346 정치병사에게 휴대전화 쥐여준 지 1년… 당나라 군대일까, 당당한 권리일까 15 Regenbogen 21/08/14 3033 3
25345 사회그들은 자신이 적폐인지도 몰라요…'식스 센스' 강렬한 한 마디가 남긴 메시지… 구박이 21/08/14 2516 4
25344 사회울산 해수욕장서 골프 샷 날린 청년…그 엄마는 "옹졸한 나라" 탓 8 swear 21/08/14 3018 0
25343 정치정부 대표단, 모더나 항의 방문…"백신 공급 협의" 26 맥주만땅 21/08/14 3098 3
25342 의료/건강건보 재정 파탄내면서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 자화자찬 11 맥주만땅 21/08/14 2872 9
25341 국제블링컨, 광복절 축하 메시지 "양국 우호와 동맹은 철통 같아" 4 닭장군 21/08/14 2459 0
25340 기타폭염 끝나고 다시 나타난 장마전선…'기상 공식' 깨졌다 5 다군 21/08/14 3491 1
25339 스포츠‘김연경 강요 인터뷰' 후폭풍 거세다. 인터뷰 사회자 '사퇴'→오한남 회장 '사과문' 5 Regenbogen 21/08/13 3310 1
25338 정치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2년째 모르쇠.. 정경심도 이사직 유지 3 cummings 21/08/13 2340 1
25337 정치윤석열/이재명/이낙연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2 매뉴물있뉴 21/08/13 2437 1
25336 사회내일 서울도서관 등 광화문 인근 공공시설 일제히 문 닫아 7 다군 21/08/13 2475 0
25335 국제日코로나 하루 2만명 폭증…광역단체장들 도시봉쇄 검토 요구(종합) 9 다군 21/08/13 3162 0
25334 경제GS리테일, 사모펀드와 요기요 8천억에 인수…"퀵커머스 강화"(종합2보) 4 다군 21/08/13 2424 0
25333 사회"아들아" 소리도 외면.. 중병 아버지 굶겨 사망케 한 20대 아들 19 Cascade 21/08/13 4811 0
25332 정치안철수 "방역은 박정희 정권부터 만들어온 시스템의 실력" 11 Picard 21/08/13 2235 1
25331 사회AZ 잔여 백신 아까운 폐기 왜? 15 방사능홍차 21/08/13 2865 0
25330 정치최재형 캠프 내부서 ‘중도 사퇴설’ 거론 15 Picard 21/08/13 2960 0
25329 사회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해 '돈쭐'나는 사장님…"얼떨떨하네요" 3 다군 21/08/13 2708 3
25328 사회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요금 최대 5천원→2천원으로 조정(종합) 7 다군 21/08/13 26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