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 눈병 판정 받아내기 성공하고 안대를 쓴 어느 초딩의 승리 세레모니

아폴로 눈병의 시대..

십시일반으로 채변 봉투 조작하던 삼촌 경험담이 생각나네요.
ㅇㄱㅇㄲ (이게 과연 우연일까?)

중학교 때 풍진이 유행했었는데 다들 걸린 친구 옆에서 옮고 싶다고 피부에 부비고 그랬는데 그걸 보고 저런 미친 XX라고 그랬는데 정작 안 그런 제가 걸려서 일주일 쉬었습니다

다들 겁나 부러워하고..ㅋㅋㅋ

아폴로 눈병 아는 사람들은 다 으르신들 아닙니까?!

단순히 웃고 넘어가기엔 상황이 좋진않을텐데...
최악의 경우엔 그 나라에서 허용하는
최고의 형벌로 다스려야죠 그게 국가가 있는
이유중에 하나니까요

저 고딩때 신종플루 유행할때 귀에 뜨거운 물 묻혀서 귀가조치 받는다는 말이 반농반진으로 떠돌아 다녔죠.

그거 시행하다가 귀 온도 60도 나왔다는 유머썰도 돌아다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