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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4/15 13:45:26
Name   작두
Subject   한국인 반중감정 최고조…"일본보다 더 싫어한다"
http://naver.me/xVlL6oNC

개인적으로는 사드 보복 사태가 분기점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있어 실체적인 위협을 주는 '적'으로 인식된 게 그 때거든요.

지정학적 위치나 경제구조는 쉽게 바꿀수 없는 것이기에
만약 정권교체가 된다면 현 야당은 대중외교를 어떻게 할 지도 궁금하네요.



2


한나라당이라고 해서 별 뾰족하게 사이다마실 수 있을것 같진 않아요. 줄타기외교는 정권막론하고 하던거라... 박근혜 전승절이 별나게 파격적이었던거죠.
지금에서야 신남방이니 신무슨방이니 하면서 탈중국 중이라지만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여전히 우리는 중국에게 물건을 파는 입장이니깐요. 일본은 우리가 사는 입장이다보니 좌우막론 항일쇼 할 수 있었던거고.
어느정도 자유로워질때까지 참으며 기다리는수밖에 없지 않나 해요.
2
새삼스러운 말이긴한데 저희 장모님도 아직 한나라당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당이름 참 잘지은듯...
닭장군
오호십육국당으로 진화해야...
박근혜 전승절의 스노우볼이 이렇게...
매뉴물있뉴
제 사견입니다만 (소수의견이기도 할것 같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둘다 우파 진영인데
진영논리에 따라 갈라졌을 뿐이지
무슨 진보/보수 이념이나 친북/반북, 친중/반중 등의 정책차이에 따라 갈라진 정당이 아닙니다.

국정원법 개정되면서 국민비밀보호가 침해된다며 필리버스터까지 했던 민주당지만
막상 본인들이 국회 다수당이 된 19대에도, 180석을 차지한 슈퍼여당이된 20대에도
그 국정원법 손댄적 없습니다.

문재인도 친북 정책을 펴게된 계기도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였지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의한것은 아니었다고 ... 더 보기
제 사견입니다만 (소수의견이기도 할것 같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둘다 우파 진영인데
진영논리에 따라 갈라졌을 뿐이지
무슨 진보/보수 이념이나 친북/반북, 친중/반중 등의 정책차이에 따라 갈라진 정당이 아닙니다.

국정원법 개정되면서 국민비밀보호가 침해된다며 필리버스터까지 했던 민주당지만
막상 본인들이 국회 다수당이 된 19대에도, 180석을 차지한 슈퍼여당이된 20대에도
그 국정원법 손댄적 없습니다.

문재인도 친북 정책을 펴게된 계기도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였지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의한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중국 정책도, 굳이 따지자면 박근혜 대통령도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면서 사드 배치를 승인했지
박 전 대통령 본인은 그 누구보다도 친중성향이었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집권 세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그 집권세력 교체가 국민의힘과 민주당 사이에 일어나는 경우는 더더욱]
외교방침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 하는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민주당도, 국민의 힘도 우파 정당이기 때문에)
1
저도 정권에 따라 외교정책의 급격한 전환이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본문에 지정학적 위치나 경제구조는 쉬이 바꿀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여놨지요. 외교는 그에 종속되는 성향이 강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국민 여론에 따라 정책이 바뀌는게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그래서 만약 현정부의 친중정책에 대한 비토여론이 강해진다면 정권교체가 되었을 경우 대중스탠스가 조금은 강경해지지도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BibGourmand
정부와 정당 차원에서 불러제낀 죽창가, 정부와 청와대에 흔히 보이는 NL운동권 세력들. 이것만 봐도 답 나오는 것 아닌가요.
진영논리에 의해 갈라졌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각각에 속한 진영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분명 달랐죠.
말씀하신 외교 방침의 변화라는 것이 한미동맹을 깨고 나가는 수준이라면 양 당 누가 집권하든 거기까지 갈 일은 없겠지만, 그보다 자잘한 수준의 방침들은 상당 부분 달라졌다고 봅니다.
1
매뉴물있뉴
그 제가 여러모로, 좀 왼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자신이 문재인에게 갖고있는 불만을 요약하자면
[북한에 뭐라도 해줄것처럼 쇼하더니
막상 개성공단을 봐도, 경제재재를 봐도
북한에 단한뼘도 양보한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퍼주지도 못한 주제에 퍼준놈처럼 욕먹는 머저리]

라는 인식이랄까요.

문재인은, 민주당 기준의 스펙트럼으로 보자면
굉장히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라는게 제 평가입니다.
저도 현정권의 요직에 NL 사람들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것까지는 부인 ... 더 보기
그 제가 여러모로, 좀 왼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자신이 문재인에게 갖고있는 불만을 요약하자면
[북한에 뭐라도 해줄것처럼 쇼하더니
막상 개성공단을 봐도, 경제재재를 봐도
북한에 단한뼘도 양보한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퍼주지도 못한 주제에 퍼준놈처럼 욕먹는 머저리]

라는 인식이랄까요.

문재인은, 민주당 기준의 스펙트럼으로 보자면
굉장히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라는게 제 평가입니다.
저도 현정권의 요직에 NL 사람들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것까지는 부인 할수 없지만,
그쪽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는 하지만
'미국이 허락안해주잖아 뿌잉뿌잉'하면서 그걸 깔고 앉아있는건 대통령 본인아닌가..? 하는 느낌이고 그렇네요 ㅎ
1
조지 포먼
지금도 조금씩 위협적인 국가로 인식들 하는데 여기에 더 미래적으로 생각해서 통일이 된다면 더더욱 우리나라에 위협적인 국가관계로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 성
한미연합훈련 같은것들 강화 할듯하고 본격적인 수출입 금지는 절대 못할거 같습니다.
관세청 자료보니까 작년 무역수지가 450억 달러인데 중국+홍콩 무역수지가 520억달러가 넘어요...
2
지정학적 리스크는 어쪌수 없다고 쳐도
경제적 리스크는 줄일수 있도록 하는게
정부의 역할이겠죠 물론 정부뿐 아니라
기업및 국민의 공감대가 필요하지만요
당장 대만 TSMC사는 중국과의 거래를 단절한다는
뉴스가 올라왔네요

백악관에 화답한 TSMC “중국 주문사절”…삼성전자의 선택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093802
1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는 이미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입장은 잘 모르겠군요.
여러분, 반일을 멈추세요. 대세는 반중입니다~ 대세에 따르세요~ 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는군요.
전 둘돠 하겠습니다.
the 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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