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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22 22:53:47수정됨 |
Name | 다군 |
Subject | "日, 영국발 외국인 입국 중단 방침"…변종코로나 대응 |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2169600073 https://m.yna.co.kr/view/AKR20201223004000085 헝가리에 이어 일본도 영국발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발 입국을 제한/금지한 나라가 50개국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격리 예외가 되는 경우 제외하고 2주 시설 격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거기에 더해 격리 해제 시 2차례 검사로 강화한다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최소한 한국으로 입국/환승 시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나라에 영국 등을 추가하고, 우리나라 국민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 무증상자도 현행의 자가격리에 입국 후 3일 내 검사 의무가 아니라, 영국 등 새 변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위험지역에서 입국 시 공항 내나 인근 시설 격리 후 검사 결과 나오고 시설 격리해제 후 자가격리로 전환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것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National isolation: UK strives to end French ban on trucks https://apnews.com/article/global-trade-england-health-coronavirus-pandemic-france-396f4e1695e619a5351ee766cefdd66e 스위스의 경우는 영국에서 이미 입국한 만여 명을 입국 정보 등을 토대로 추적 중이라고 합니다. 스키 리조트 오픈을 강행했는데, 영국발 변이가 터지는 바람에 방역 당국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영국발 입국을 막았습니다만, EU차원에서도 회원국에 영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추가 공지 시까지 자제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으로, 영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 금지는 풀고, 화물 운송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직은 영국이 EU를 떠난게 아님.)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이번에 코로나19 새 변이 사태까지 겹쳐서 영-프간 화물차 운송도 막혔는데, 어제 영국 총리가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했다더니, 오늘 프랑스 측에서 음성 확인된 화물차 운전자에 한해서 입국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을 만든 바이오엔테크에서는 새 변이에 백신이 통하는지 알아보는데 2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모더나에서는 모더나 백신으로 형성된 면역이 새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인을 위한 테스트는 수 주 걸린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2173200098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3000600085 https://m.yna.co.kr/view/AKR202012221640515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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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키트로도 확진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도 RT-PCR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Ct값으로 판별합니다. 진단 시약에 따라 증폭하는 유전자나, 양성으로 판독하는 Ct값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약들의 경우도 E, RdRp, N 등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유전자를 증폭해서 결과값을 보는 것으로 압니다. (N은 변이가 많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위 데이터는 우연히 수집된 것을 정리한 것인데, 주황색이 전체 확진 중 변이된 것 확진입니다. (참고로, 11월 18일 이후 데이터만 활용하라고 했었습니다.) 비율이 빨리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변이 전 ... 더 보기
현재 영국에서도 RT-PCR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Ct값으로 판별합니다. 진단 시약에 따라 증폭하는 유전자나, 양성으로 판독하는 Ct값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약들의 경우도 E, RdRp, N 등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유전자를 증폭해서 결과값을 보는 것으로 압니다. (N은 변이가 많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위 데이터는 우연히 수집된 것을 정리한 것인데, 주황색이 전체 확진 중 변이된 것 확진입니다. (참고로, 11월 18일 이후 데이터만 활용하라고 했었습니다.) 비율이 빨리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변이 전 ... 더 보기
기존 키트로도 확진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도 RT-PCR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Ct값으로 판별합니다. 진단 시약에 따라 증폭하는 유전자나, 양성으로 판독하는 Ct값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약들의 경우도 E, RdRp, N 등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유전자를 증폭해서 결과값을 보는 것으로 압니다. (N은 변이가 많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위 데이터는 우연히 수집된 것을 정리한 것인데, 주황색이 전체 확진 중 변이된 것 확진입니다. (참고로, 11월 18일 이후 데이터만 활용하라고 했었습니다.) 비율이 빨리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변이 전 코로나19와 3가지 유전자 증폭 결과값이 다르게 나와서 구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쪽은 잘 모릅니다만,
S 유전자만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신뢰도 있는 확진 지표로는 쓰이지 않았는데, 이번 변이된 바이러스의 경우 S 유전자가 변이되어서 현행 테스트에서 S가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이전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람은 N, ORF1ab, S 가 다 나오고,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람은 S를 제외한 ORF1ab와 N 유전자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11월 18일 이후로 S유전자로 새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자를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xlsx 파일
Percentage of COVID-19 cases that are positive for ORF1ab and N genes (46.5 kB xlsx)
https://www.ons.gov.uk/peoplepopulationandcommunity/healthandsocialcare/conditionsanddiseases/adhocs/12690percentageofcovid19casesthatarepositivefororf1abandngenes
현재 영국에서도 RT-PCR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Ct값으로 판별합니다. 진단 시약에 따라 증폭하는 유전자나, 양성으로 판독하는 Ct값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약들의 경우도 E, RdRp, N 등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유전자를 증폭해서 결과값을 보는 것으로 압니다. (N은 변이가 많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위 데이터는 우연히 수집된 것을 정리한 것인데, 주황색이 전체 확진 중 변이된 것 확진입니다. (참고로, 11월 18일 이후 데이터만 활용하라고 했었습니다.) 비율이 빨리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변이 전 코로나19와 3가지 유전자 증폭 결과값이 다르게 나와서 구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쪽은 잘 모릅니다만,
S 유전자만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신뢰도 있는 확진 지표로는 쓰이지 않았는데, 이번 변이된 바이러스의 경우 S 유전자가 변이되어서 현행 테스트에서 S가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이전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람은 N, ORF1ab, S 가 다 나오고,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람은 S를 제외한 ORF1ab와 N 유전자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11월 18일 이후로 S유전자로 새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자를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xlsx 파일
Percentage of COVID-19 cases that are positive for ORF1ab and N genes (46.5 kB xlsx)
https://www.ons.gov.uk/peoplepopulationandcommunity/healthandsocialcare/conditionsanddiseases/adhocs/12690percentageofcovid19casesthatarepositivefororf1abandng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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