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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1 01:08:39
Name   Algomás
Subject   수송 동원해놓고 자가격리?..경찰 "후회막급"
https://news.v.daum.net/v/20200131201253467

후속기사나 관련기사가 없어 채널A가 어떤 이유에서 찍 뿌려본 보도 아닐까 싶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조선 동아일보 계열 좋아하지 않아서 선입견이 있습니다..)
내용만 보자면, 결과적으로 경찰청에서 뭐라도 하겠다고 나서 무마했으나, 실상 차출 인원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대책이 부족했다는것 같습니다.

중한 일을 맡겼으면 뒤까지 책임져야 할텐데
딱 스팟 받는 일만 챙기는 조직의 안일함일지
혹은 주관관청과 경찰청의 단순 협의 부족인지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최선을 다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것이 흔한 헬조선식 결말이었기에 오랫동안 긴장하여 임무 맡은 경찰 운전자들도 각별히 챙겨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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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
저는 당연히 데려오신분들도 같이 격리시설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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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más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ㅋㅋㅋㅋ
코페르니쿠스
??? : 집에 가서 쉬라고 하면 좋아하겠지?
엘에스디
방역복 풀로 착용하고 운전했다는데 자가격리면 충분한거 이상 아닌가요?
1
예전에 뭐였더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무튼 심각한 질병 걸린 외국인 강제퇴거시키는 대책이 내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관계기관에서 인수받고/인계하고 어찌어찌해라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 관여한 직원들에 대한 보호조치 관련 내용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자택격리도 없었어요.
저희도 나름 일이 많은 곳이라, 그 일 끝나면 그대로 하던 일 계속 하는 상황이었죠. 수많은 사람들 접촉해가면서 계속 일하는..-_-;;

위에서 별 생각 없었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병원에서 감염 환자 관리하는 의료진분들도
따로 격리조치에 들어가나요..??
방역복 풀로 착용했다고 하면 그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긴 한데..
Algomás
그렇게 보니 또 그 이상의 조치 하지 않은것도 납득이 가네용

영국은 버스 운전자에게는 보호장구를 전혀 착용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조에 따져야 할 듯.

혹시 귀국자들 태우기 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표정이?!
Algomás
아이거 동아쓰에게 낚야쓰..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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