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고라는 표현을 쓸 줄은 몰랐네요.
근데 막상 말을 그리 갖다 붙이니 그렇게 보이는 게 참... 묘하네요

골조 공사 끝나고 외부 마감이 마무리되는 즈음에 외부 리프트는 보통 해체하고
실내 마감 자재는 내부 엘리베이터로 나르긴 합니다. 근데 과연 어느 정도 문제
가 있기에 저런 클레임이 들어온건지 자세한 내막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공사중 사용되는 것과 aging이 같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채굴장 아주 잠깐 굴리다가 온 그래픽카드쪽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과연 외부 리프트를 제거했을 때 추후 남은 공사에 필요한 운반을
어떤 식으로 해결할 것인가... 기존에 설치하기로 예정한 엘리베이터를 거의 새것처럼
인도한다고 하면, 결국 내부에 또다른 가설 리프트를 설치해야 한다는 걸까요... 만일
어떠한 식으로든 기존 엘리베이터를 안 건들이는 수준에서 다른 대안을 낸다 하면
그것에 대한 비용, 공사단가는 결국 건물의 사용자인 입주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건
데... 정말로 문제가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향후 어떤 식으로 논의가 흘러갈지 지켜볼 계획입니다.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고 단정지어 말하기에는 분명 리스크가 있는 문제이므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잘 모르지만.. 엘리베이터가 과적이 되나요?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정원 초과로 튕겨나온적이 몇 번 있다보니.. -_-;

표현을 또 그리하니 그렇게 보이는 게 묘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제품 시운전, 검사 시 문제 이상없음으로 나오는 수많은 건물들은 그럼
허투로 검사를 했다는 말인가... 혼란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