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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4/01 16:53:20 |
Name | 김리 |
Subject | "70살도 안 된 것이" 갈등 끊이질 않는 지하철 교통약자석 |
https://news.v.daum.net/v/20190401115021053?f=m 임산부배려석을 비롯한 교통약자석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의 사회배려 수준은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지켜지지 않는 것인가라는 안타까움입니다. 저의 주변부터 좀 더 살펴야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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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많은 분들이 느끼신 거겠지만, 지하철 노약자석은 이미 노년층의 게토가 돼버렸다 생각합니다. 앉아있는 사람이 아프든 말든 나이로 윽박지르고 쫓아내니 사람들이 자리가 남아도 노약자석에 앉지 않는 대신 노약자석이 아닌 데서는 양보가 실종돼버렸죠.
지하철로 물건 나르면서 장사하시는 노인분들, 자기몸둥이만한 가방에 등산 다녀오신 노인분들 그런분들이 저 자리 앉아 있는거 보면 솔직히 기분이 나빠집니다.
애초에 노약자석은 앉을 일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요즘 간간히 일반석에도 자리 안비키냐는 듯이 혀차시는 분들, 임산부가 뻔히 보임에도 그자리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 보이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불쾌합니다.
애초에 노약자석은 앉을 일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요즘 간간히 일반석에도 자리 안비키냐는 듯이 혀차시는 분들, 임산부가 뻔히 보임에도 그자리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 보이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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