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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2/10 11:14:00
Name   astrov
Subject   [일본] “엄마가 미안해”… 간편식 상차림, 죄책감에 고개 떨군 엄마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325188


서양에서는 애들한테 아침에 빵만 간단하게 먹여서 적응 안된다는 한국인 글을 본적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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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편의점 도시락 먹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tannenbaum
영양만 챙긴다면 간편식이든 시리얼이든 먼상관인가 싶긴해요. 근데 왜 엄마들만??
3
한국, 일본 사람들은 먹는 거에 너무 집착해요..
미국가서 사람들 먹는 거 보면 스낵과 식사의 구분이 없고, 점심시간도 따로 안주기도 하던데 말이죠.
그래도 훨씬 체격만 좋구먼..
물론 그렇기에 비비고 왕교자 같은게 미국에서 판매1위 만두가 될 수 있는 동력이 되긴 하는데..
여하간 가사노동의 양이 너무 많음.
1
그런것 같습니다. 유독 식사=건강 이란 인식이 강한것 같아요. 맨날 빵으로 때우는 저도 애들 식사로 스낵 준다는건 좀 그렇더군요.
구밀복검
10년 전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이성은이란 선수가 승리 세레모니로 밥 공기 던졌다가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친다고 욕 먹은 게 기억나는군요.
3
꿀래디에이터
역으로 체격이 좋고 튼츤해서
먹는거에 집착하지 않는 것일수도 ㅎㅎ
키아핀
180정도 되어보이는 호청년이 냉동볶음밥 열개정도 장바구니에 쓸어담는걸 보면서 안절부절 못하던 직원 아주머니를 보는 듯 하군요.. 먹는 걸 중시하는 문화가 확실히 있습니다.
한국도 비슷한 경향이 좀 있죠...
예를들어 햇반같은 경우에도 제품 개발은 이미 다 끝내놓고도
저런 인식들때문에 시장성이 없어서 출시는 상당히 늦쳐졌었다고 들었습니다... _-;;
옛날에는 김치 사서 먹는것도 부정적이었죠. 요새는 다 사먹지만...
사내에서 반대가 많았었죠. "누가 밥만 따로 사먹겠냐"고...
하지만 현실은 "누가 물을 돈 주고 사먹냐" 의 후속편...

CJ는 햇반을 위해 직접 종자개량 까지 하고 있죠 ㅋㅋ
켈로그김
켈로그를 김치에 싸서 드세요..
왠지 맛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구밀복검
기사 자체는 현상 분석으로서 그럭저럭 의미있다고 보는데 - 저런 현상의 문제점이나 반대의견 같은 건 교수 한 마디로 퉁치고 넘어가는 건 부실하지만 - 제목은 참 골 때리게 뽑았네요. 다른 게 아니라 저런 게 미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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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시장반찬 사서먹는건 좀 덜한데 편의점 도시락 매일먹는건 정말 질려요. 와이프 애낳고 조리원에 있을때 거의 매일 저녁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니까 당분간은 편의점 도시락 먹기 싫더라구요..
도시락은 못먹겠더라구요. 어쩌다 한번이면 모르겠지만. 저도 밥먹을때는 시장 반찬 사다 먹습니다.
하우두유두
그쵸 다먹고나서 혀가 달다고 햐야하나 먹고 나서 그 느낌이 싫습니다. 인스턴트를 참 좋아하는 저인데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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