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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9/19 13:14:14
Name   뒷장
Subject   [전문] 9월 평양공동선언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94789

합의된 선언문의  내용인데 우리가 내줘야 할 것은 구체적이고 얻은 건 추상적이네요. 발란스가 안 맞는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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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괜찮은거 같은데요. 국가 원수급간 합의문인데 이정도면 뭐..
사나남편
얻는게 왜 추상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 이산가족등 구체적인데요?
글쓴이 검색 해보시면 일견 이해가 가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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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자신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자유고 표현도 자유라고 생각해서 별 다른의견은 없는데 이상하게 프래임짜는거 같아 물어본겁니다.
같은 맥락에서 말씀드린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교묘하게 프레임 짜려고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고 있어서요.

차라리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써주면 수긍을 하던 반론을 하던지 할텐데 말이죠.

정작 다른 동네 댓글들 둘러보면 예상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이라서 놀랐다라는 반응이 많은데 ㅎㅎㅎㅎ
6
맥주만땅
올림픽추진이라니.... 쩝...

하려면 돈되는 월드컵 해야지.....
퓨질리어
2030년 월드컵은 중국이 탐내는지라 유치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https://redtea.kr/?b=3&n=7525

매우 거칠게 계산한 거긴 하지만 나름 찾아 본 결론으로 개성공단을 왜 재개하는지 모르겠고, 십년 넘게 시험한 개성공단도 결과가 저런데 왜 철도나 도로의 경제성 평가도 없이 그리고 별로 얻은 것도 없이 연내 착공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것을 내주고 결국 얻어야 하는 게 북한의 비핵화 완결인데 우리가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더 나간게 있나요?

제가 좀 의아하게 받아들이지는 항목... 더 보기
https://redtea.kr/?b=3&n=7525

매우 거칠게 계산한 거긴 하지만 나름 찾아 본 결론으로 개성공단을 왜 재개하는지 모르겠고, 십년 넘게 시험한 개성공단도 결과가 저런데 왜 철도나 도로의 경제성 평가도 없이 그리고 별로 얻은 것도 없이 연내 착공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것을 내주고 결국 얻어야 하는 게 북한의 비핵화 완결인데 우리가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더 나간게 있나요?

제가 좀 의아하게 받아들이지는 항목이 제 5조에요.

[5.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더 구체적으로는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인데, 이 워딩은 일견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우리가 저 정도 출혈을 감내하고 얻어내야 하는 건 현시점에서 [북한의 비핵화]지 해석에 따라서는 의미가 아주 달라져버릴 수 있는 저 표현은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남한에 현재 핵이 있나요? (공식적으로)있은적이 있나요? 당장 의무주체 부분이 너무 넓게 확장되고 희석되버리지 않나요?

하나 더 신경쓰이는 부분은 [한반도의 평화안전지대화] 부분인데요. 이건 결국 필연적으로 미군철수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그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링크글은 왜 거칠게 계산하셨나요
북한도 한반도인데 한반도 비핵화라는 문구가 왜 문제인가요
한반도 평화안전지대화를 미군철수로 연결시키는것은 어디서 많이보던 비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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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관련 자료가 거의 없더라구요. 궁금해서 좀 뒤져봤는데, 매출액 관련 통계도 거의 안 보이고.

한반도의 대치 세력은 현실적으로 현시점에서 미국과 북한이죠. 북한이 핵을 내놓는다면 주한미군 요구 당연히 주장할 수 있죠. 그게 비약인가요?
자료도 없이 계산을 하셨군요
주한미군철수에대해서 북한이고 우리정부고 일언반구도 없는데 한반도 평화안전지대화라는 워딩을 주한미군 철수로 가져가는게 비약이 아닌가요
그리고 한반도비핵화가 왜 문제인지에대한 답변은 없으시네요
제 글 안 읽으셨죠?

처음 찾은 자료가 gdp밖에 없어 우회했다가 늑돌님 조언듣고 폐기하고, 더 검색을 해서 2012년인가 통일부가 발표한 매출액과 폐쇄되던해 입주자 단체의 예상매출액을 참고했어요.(설마 이해관계가 걸린 당사자인데 부풀렸으면 부풀렸지 축소는 안 했을것같은데요) 그게 6,5백억인가에요. 직접비교 가능한 자료를 찾은거죠 근데 그 액수가 처음 계산한 gdp와 별차이 없더라구요.
읽어봤는데요
북한사람들이 키가작아서 노동력이 떨어진다는글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한반도 비핵화 반대한다고 한마디라도 했나요?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인데, 이 워딩은 일견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우리가 저 정도 출혈을 감내하고 얻어내야 하는 건 현시점에서 [북한의 비핵화]지 해석에 따라서는 의미가 아주 달라져버릴 수 있는 저 표현은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렇게 쓰셨는데 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이라는 문구에 반대하셨군요
뭐가 다른지 설명좀 해주세요
비약이죠. 주한미군의 실질적 역할은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동북아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니까요. 일단 북한이 주한미군이 철수한 틈을 타서 한국으로의 군사적 침략을 통한 적화통일을 실제로 목표로 한다는 주장이 현실성이 없습니다.
CONTAXS2
경제성 분석은 하겠지요. 판문점 선언 비준안에 들어있는 비용추계가 2천억 남짓이라고 하니까 용역주고 측량하고 뭐 그러면서 초기에 쓸 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통적 방법의 경제성 평가가 남북교류협력에도 먹힐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금강산 면회소가 경제성평가(FS)를 한다면 잘 나올까요? 개성공업단지에 중소기업들이 그렇게 들어가려고 하는데 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생산성이 엉망진창이라면 그냥 설비만 뜯어오게 해주지 왜 자꾸 진출하게 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철도 도로에도 분단유지비용 절감분을 고... 더 보기
경제성 분석은 하겠지요. 판문점 선언 비준안에 들어있는 비용추계가 2천억 남짓이라고 하니까 용역주고 측량하고 뭐 그러면서 초기에 쓸 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통적 방법의 경제성 평가가 남북교류협력에도 먹힐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금강산 면회소가 경제성평가(FS)를 한다면 잘 나올까요? 개성공업단지에 중소기업들이 그렇게 들어가려고 하는데 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생산성이 엉망진창이라면 그냥 설비만 뜯어오게 해주지 왜 자꾸 진출하게 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철도 도로에도 분단유지비용 절감분을 고려해야겠지요. 정상간의 발표내용에 '경제성 평가도 없이 착공하겠다'라는게 아니니까 현명하게 잘 [하리라] 믿습니다. 비용편의가 우리 기준에 안맞다고 하더라도 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문구로 늘어지는건 지난 판문점 선언 이후랑 똑같군요. 전세계가 전부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를(단어도) 쓰고 있는데 북한 정상이 '우리[만] 비핵화'에 동의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핵이 없습니다. 노태우 이후에 비핵화 선언으로 전술급 핵도 다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한반도 전역이 비핵화되고 나면, 유사시 남한 핵 배치는 며칠 내에 완료되지만 북한은 .... 다시 개발해야되죠.

평화안전지대화... 가 신경쓰이신다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정상이 종전협정 이후에도 수차례 주미철을 요구하진 않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이건 남북미중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하는 바입니다. 저 문구로 주미철을 들고나올거라는건 억측인데, 들고나오면 그때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종전이 되고, 남북은 상호 군축을 하고 신뢰가 쌓이고 수십년이 흘러 자유왕래가 진행되고 나서도 영구주둔론을 주장할껀 아니잖아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절한 시점에 논의가 된다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시죠.
제가 듣긴하고 확인은 못해봤는데, 전기, 수도부터 기본적인 인프라 일체를 정부가 부담한거라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데요. 우회적인 정부보조겠죠. 남한의 산업내에서 버티지 못할 한계기업이 주로 갔던 이유도 있을거구요.
CONTAXS2
원래 공단 입주조건에 상당한 조건과 혜택들이 따라붙죠. 50년 토지 무상임대, 법인세 감면, 각종 세무조사 면제 등등

암튼 한계산업은 왜 거기에 갔을까요. 한계산업은 퇴출되어야할까요. 퇴출될 경우에 개성공단에 진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등등...
전 티탐글 보면 개성공단이 더 아수라장이고 엉망진창인데, 효율좋은 우리 노동자들이랑 일하는 여기서 한계에 다다른 업종이 거기간다고 뭐 뾰족한 수가 생길까요....

거의 1명 열외없이 개성공단의 생산성과 근면함, 효율 등에 놀라고 있고 원래 계획대로 2차, 3차 증설을 요청하고 있... 더 보기
원래 공단 입주조건에 상당한 조건과 혜택들이 따라붙죠. 50년 토지 무상임대, 법인세 감면, 각종 세무조사 면제 등등

암튼 한계산업은 왜 거기에 갔을까요. 한계산업은 퇴출되어야할까요. 퇴출될 경우에 개성공단에 진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등등...
전 티탐글 보면 개성공단이 더 아수라장이고 엉망진창인데, 효율좋은 우리 노동자들이랑 일하는 여기서 한계에 다다른 업종이 거기간다고 뭐 뾰족한 수가 생길까요....

거의 1명 열외없이 개성공단의 생산성과 근면함, 효율 등에 놀라고 있고 원래 계획대로 2차, 3차 증설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맞춰서 북한군은 뒤로 물르고 물러야되는거고요.

암튼 그렇습니다. 좀 지켜보시죠. 남북미중의 관계 때문에 못담은 내용도 있을 수 있고... 실제 내용보다 더 과장되어 보도되는 면도 있을꺼고.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때까지 해온거 보면 잘할거 같은 기대감 뿜뿜
입주기업은 분명히 수익이 났을 거에요. 한계기업을 지원해야 할 이유도 분명 있을거에요. 손해를 감안하고 북한에 투자를 해야 할 이유도 있고 인도적인 측면도 무시 못하고.....

다만, 내줄것에 비례하는 건 얻어내야죠

이런 저런 수사는 다 빼고 우리는 제 3 조에 언급된 걸 내주고 제 5 조를 얻게되는 셈인데 콘탁스님이 보기엔 적절한 거래같아요?

저 애매모호한 표현과 기존에 약속했던 것에서 더 나간 게 있긴 한 건지... 있다면 설명 좀
CONTAXS2
우선 그럼 뒷장님이 전에 쓰신 개성공단 아수라론은 얼추 깨졌습니다. 한계기업이라도 고용과 수익을 내는데 우리나라에서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 윈윈의 일종으로 개성으로 간거니까. 손해를 감안한다고 하지만 별로 뭐 크게 경제적으론 손해나지 않은 것 같지만 그건 차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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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3조에 언급된게 ... 찾아보니 이산가족 등 인도주의적 왕래이고, 5조는 북의 동창리 영구폐쇄와 유관국의 인스펙션을 허용한다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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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정상간의 회담은 애매모호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대신 부속합의서로 따라붙은 이번 국방장관급의 합의서는 매우 디테일한 것 같던데요. 게다가 ... 더 보기
우선 그럼 뒷장님이 전에 쓰신 개성공단 아수라론은 얼추 깨졌습니다. 한계기업이라도 고용과 수익을 내는데 우리나라에서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 윈윈의 일종으로 개성으로 간거니까. 손해를 감안한다고 하지만 별로 뭐 크게 경제적으론 손해나지 않은 것 같지만 그건 차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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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3조에 언급된게 ... 찾아보니 이산가족 등 인도주의적 왕래이고, 5조는 북의 동창리 영구폐쇄와 유관국의 인스펙션을 허용한다인데요? ???
---------
그리고 사실 정상간의 회담은 애매모호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대신 부속합의서로 따라붙은 이번 국방장관급의 합의서는 매우 디테일한 것 같던데요. 게다가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남북이 처음으로 우리 문제화 시켜서 다루기 시작했다. 본겜은 트럼프와 하는거다... 라는 것으로 얼추 정리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정상회담이 원래 그런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구글을 찾아보니 눈에 띄는게 East ASEAN chemical weapon에 대한 협정서가 있네요. 한번 읽어보시고 얼마나 구체적인지 비교해보실까요...

http://asean.org/wp-content/uploads/2017/11/4.-FINAL_EAS-Leaders-Statement-on-Chemical-Weapons-14-Nov-2017.pdf
키티호크
링크 굳이 안하셨어도 좋았겠습니다.
당신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으나 표현할 자유가 억압받는다면 분연히 일어서겠다고 볼테르가 야그했던가요?


꼰대라 비난한다면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세월호의 박근혜가 생각나는군요.
어려운 자에 대한, 또는 그에 확장된 개념에 대한 공감능력은 인간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 덕목 중 하나입니다.
굳이 당신을 위해 자료나 생각의 오류를 찾는 수고는 들이지 않겠습니다.
괜찮아요. 하세요 제가 틀렸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대신 전문적인 부분은 설명을 같이 덧붙여주시면 감사하겠고요.
Danial Plainview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핵사찰을 수용했다고 하니 좀 더 지켜보려구요.
아, 이제 이해가 되네요. 왜 북한이 기존 합의문들과 달리 제 5 조에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이라고 했는지 저게 단순한 워딩이 아니네요.


2005년 9·19 선언에 관한 후일담인데,

[당시 합의가 파기된 이유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합의한 공동성명에 핵무기 출입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핵 훈련 목적의 미군의 접근을 막을 구체적인 근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핵무기를 탑재한 선박이나 항공기가 한반도를 드나들면서 핵공격 훈련을 할 경우 한반도 비핵화를 위협할 수 있었고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

북한은 원하는 걸 다 얻은셈인 것 같네요.
??? 제가 난독이 있는건지 전 북한이 원하는걸 뭘 얻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이조항때문에 미군이 한반도에 핵무기를 가져와 핵공격 훈련을 못하게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주장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미군이 핵이 있든 없든 수틀리면 북한 뚜까패는게 일도 아닌데 북한이 그걸 통해서 얻는게 뭐가 있죠;;
1
아 몰라요
뒷장님이 미군이 한반도에 핵못가지고와서 북한이 이긴대자나요 ㅎㅎ
퓨질리어
1991년 부시 행정부에 의해 전술핵이 완전 철수한 이후부터 한반도 비핵화=북한의 비핵화가 되었는데 북한이 뭘 얻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 본토 이외에 전술핵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지는 핵공유 협정을 맺고 있는 유럽 5개국 밖에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 핵우산을 가동하려면 좋든 싫든 한반도 밖에서=미국 본토에서 핵무기를 가져와야 합니다.
설마 미 본토에서 오는 B-1, B-2, B-52 전략폭격기 전개 훈련이 봉쇄 당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종전선언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굳이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가 필수불가결해지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전략폭격기의 핵 투하 훈... 더 보기
1991년 부시 행정부에 의해 전술핵이 완전 철수한 이후부터 한반도 비핵화=북한의 비핵화가 되었는데 북한이 뭘 얻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 본토 이외에 전술핵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지는 핵공유 협정을 맺고 있는 유럽 5개국 밖에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 핵우산을 가동하려면 좋든 싫든 한반도 밖에서=미국 본토에서 핵무기를 가져와야 합니다.
설마 미 본토에서 오는 B-1, B-2, B-52 전략폭격기 전개 훈련이 봉쇄 당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종전선언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굳이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가 필수불가결해지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전략폭격기의 핵 투하 훈련은 한반도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2/2017110200347.html )
항공 핵폭탄인 B61과 B83을 '한반도 비핵화'로 차단했다 칩시다.
그럼 세계 1위급인 미국의 전략탄도탄 전력은 어떻게 차단할 수 있습니까?
공군력이 약한 북한이 항공 핵폭탄을 개발했다는 소리는 없었으니 핵 도발을 한다면 ICBM으로 하겠지요.
그럼 미군이 핵우산을 발동한다면 전략폭격기로 괌에서 3~5시간 걸려 한반도로 오는게 빠르겠습니까 아님
본토에서 미니트맨3나 트라이던트를 발사하여 30분 이내로 북한에 미사일을 착탄시키는게 빠르겠습니까?
'한반도 비핵화'의 문구는 미국의 우수한 전략탄도탄 보복 공격까지 무효화하는 문구는 아닐텐데요.
트럼프가 백악관에 앉아서 핵가방 열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북한은 말 그대로 지도상에서 사라지는데 무슨.......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요.
군대 정훈장교도 이런식의 아전인수 해설하지 않을듯 싶군요
지지칠게요. 제가 너무 과몰입한 것 같네요.
과몰입 하신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오독이 좀 있으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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