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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20 09:27:41 |
Name | 곰곰이 |
Subject | 유효슈팅 0·노출된 ‘트릭’·대비 부족한 VAR… 골고루 못한 신태용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620026004 이미 시작한 마당에 굳이 국대를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행복회로 끄고, 지난 경기 돌아봤을 때 느껴지는 점을 가장 정확하게 짚은 기사인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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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3:0을 봤기때문에 1:0이면 결과는 선방했다고 보는데..내용이..전 치고 박아서 3:0으로 질줄알았는데 공격의지 없이 수비만 하다가 1:0....에휴..
전력의 격차를 어느정도 메울수 있는게 전술이죠.
같은조의 멕시코 vs 독일전을 보면..
카를로스 벨라는 상위권팀에서는 커리어내내 실패한 선수고 토니 크로스는 챔스 3연패의 주인공이지만
멕시코 감독이 벨라에게 크로스의 동선을 철저히 체크하고 팀원과 함께 협력해 봉쇄할것을 지시함으로써
벨라는 경기 최고 수준의 활약을 하고 독일 미들진이 멕시코 미들진에게 지워지는 결과가 됐죠.
멕시코의 감독이 신태용이었다면 멕시코가 독일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한국은 정반대로 구자철이 아무 쓸모없는 포지셔닝만을 가져가면서 1인분이 아니... 더 보기
같은조의 멕시코 vs 독일전을 보면..
카를로스 벨라는 상위권팀에서는 커리어내내 실패한 선수고 토니 크로스는 챔스 3연패의 주인공이지만
멕시코 감독이 벨라에게 크로스의 동선을 철저히 체크하고 팀원과 함께 협력해 봉쇄할것을 지시함으로써
벨라는 경기 최고 수준의 활약을 하고 독일 미들진이 멕시코 미들진에게 지워지는 결과가 됐죠.
멕시코의 감독이 신태용이었다면 멕시코가 독일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한국은 정반대로 구자철이 아무 쓸모없는 포지셔닝만을 가져가면서 1인분이 아니... 더 보기
전력의 격차를 어느정도 메울수 있는게 전술이죠.
같은조의 멕시코 vs 독일전을 보면..
카를로스 벨라는 상위권팀에서는 커리어내내 실패한 선수고 토니 크로스는 챔스 3연패의 주인공이지만
멕시코 감독이 벨라에게 크로스의 동선을 철저히 체크하고 팀원과 함께 협력해 봉쇄할것을 지시함으로써
벨라는 경기 최고 수준의 활약을 하고 독일 미들진이 멕시코 미들진에게 지워지는 결과가 됐죠.
멕시코의 감독이 신태용이었다면 멕시코가 독일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한국은 정반대로 구자철이 아무 쓸모없는 포지셔닝만을 가져가면서 1인분이 아니라 -1인분을 했고
가뜩이나 전력차가 나는데 사실상 한명 없이 싸우는 결과가 되었지요.
이 경기의 전술적 worst는 단연 구자철이라 보고, 신태용도 '선수에게 역할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한 책임'을 피할수 없다 봅니다.
선수 실력탓 : 신태용탓을 나누면 한 7:3 정도겠지만요.
같은조의 멕시코 vs 독일전을 보면..
카를로스 벨라는 상위권팀에서는 커리어내내 실패한 선수고 토니 크로스는 챔스 3연패의 주인공이지만
멕시코 감독이 벨라에게 크로스의 동선을 철저히 체크하고 팀원과 함께 협력해 봉쇄할것을 지시함으로써
벨라는 경기 최고 수준의 활약을 하고 독일 미들진이 멕시코 미들진에게 지워지는 결과가 됐죠.
멕시코의 감독이 신태용이었다면 멕시코가 독일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한국은 정반대로 구자철이 아무 쓸모없는 포지셔닝만을 가져가면서 1인분이 아니라 -1인분을 했고
가뜩이나 전력차가 나는데 사실상 한명 없이 싸우는 결과가 되었지요.
이 경기의 전술적 worst는 단연 구자철이라 보고, 신태용도 '선수에게 역할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한 책임'을 피할수 없다 봅니다.
선수 실력탓 : 신태용탓을 나누면 한 7:3 정도겠지만요.
맞습니다. 멕시코의 독일 전 승리는 확실히 전술과 오랜 준비의 승리였죠. (물론 선수들도 출중)
F조 경기들을 보면서 감독과 전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앞으로는 한국 감독에게 국대를 맡기더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장기간의 임기를 보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월드컵 기간만 되면 항상 준비 부족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새삼 그 옛날 김호 감독시절 국대를 생각해보면 오랜 팀웍과 약속된 전술로 (고정운의 돌파 - 황선홍에게 크로스 같은)
유럽파 한 명 없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꾸... 더 보기
F조 경기들을 보면서 감독과 전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앞으로는 한국 감독에게 국대를 맡기더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장기간의 임기를 보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월드컵 기간만 되면 항상 준비 부족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새삼 그 옛날 김호 감독시절 국대를 생각해보면 오랜 팀웍과 약속된 전술로 (고정운의 돌파 - 황선홍에게 크로스 같은)
유럽파 한 명 없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꾸... 더 보기
맞습니다. 멕시코의 독일 전 승리는 확실히 전술과 오랜 준비의 승리였죠. (물론 선수들도 출중)
F조 경기들을 보면서 감독과 전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앞으로는 한국 감독에게 국대를 맡기더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장기간의 임기를 보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월드컵 기간만 되면 항상 준비 부족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새삼 그 옛날 김호 감독시절 국대를 생각해보면 오랜 팀웍과 약속된 전술로 (고정운의 돌파 - 황선홍에게 크로스 같은)
유럽파 한 명 없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좋은 찬스들을 만들었던게 생각납니다.
어제 일본 전을 보니 풀백 오버래핑 상황에서 서로 보지도 않고 알아서 움직이고 패스하더군요.
'지금 쯤이면 돌아들어간다' 라는 걸 모두 몸으로 알고 있는 느낌.
근데 일본 지금 감독이 팀을 맡은게 `18년 4월이라는데 -_- 그 정도만 준비해도 가능한 건지,
아니면 예전부터 그러한 협력 전술은 꾸준히 준비해온 것을 잘 살린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여담이지만 일본전에서 느낀 건, 패스웍과 움직임이 좋긴 한데 계속 2% 부족한 느낌이었고
초반 퇴장이 없었다면 이기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F조 경기들을 보면서 감독과 전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앞으로는 한국 감독에게 국대를 맡기더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장기간의 임기를 보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월드컵 기간만 되면 항상 준비 부족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새삼 그 옛날 김호 감독시절 국대를 생각해보면 오랜 팀웍과 약속된 전술로 (고정운의 돌파 - 황선홍에게 크로스 같은)
유럽파 한 명 없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좋은 찬스들을 만들었던게 생각납니다.
어제 일본 전을 보니 풀백 오버래핑 상황에서 서로 보지도 않고 알아서 움직이고 패스하더군요.
'지금 쯤이면 돌아들어간다' 라는 걸 모두 몸으로 알고 있는 느낌.
근데 일본 지금 감독이 팀을 맡은게 `18년 4월이라는데 -_- 그 정도만 준비해도 가능한 건지,
아니면 예전부터 그러한 협력 전술은 꾸준히 준비해온 것을 잘 살린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여담이지만 일본전에서 느낀 건, 패스웍과 움직임이 좋긴 한데 계속 2% 부족한 느낌이었고
초반 퇴장이 없었다면 이기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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