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기인이 자연재해고, 반대로 샌드박스에서 시발점이었던 클로저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2세트 같은 경우에 어지럽게 끌려가던 와중에 다시 따라 잡고 역전 시킨 부분이나
결국 승패가 기인의 슈퍼플레이나 KT의 좋은 운영에서 갈린거라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였고 LSB의 다음 시즌도 기대가 됩니다.

버돌은 점점 낮은 팀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서머에도 별 변화가 없다면 다음 시즌에는 갈 팀이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LEC, LCS 뷰어쉽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lck에 나타난 새로운 광대 ㅋㅋㅋ

디플기아 말씀이시라면, 방향성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스노우볼을 굴려서 실수 없이 이긴다'라는 명제... 시즌 첫 경기 티원전에서도 나왔다시피 극단적으로 주도권을 쥐는 조합은 오늘 클템도 말했듯이 역설적으로 한 번 실점이 나오는 순간 이기기 어려워집니다. 그걸 수행하려면 티원처럼 스플릿 구도에서 위크 사이드를 맡아줄 탑과 미드 라이너 기량이 아주 좋아야 하고, 동시에 정글과 서폿 오더의 의사 소통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 점에서도 발전이 잘 안되고 있죠.

황사장특) T1 전에서만 각성, 진심모드 발휘함;

티원한테만 진심인 팀 ㅋㅋㅋ

교미 감동니뮤 ㅠㅠ

이번 vs샌박전, 브리온이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어..어어?'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면서 결국 안타까운 결과가 나오더군요.

엄티가 15분까지 그리 잘 풀어줘도 다른 멤버들일 게임 중반부터 정신을 못차리니…ㅜ

최고점 : 스코어 성불
최저점 : 강등권 미드

그놈의 이동기

방송은 재밌게 봤는데
윤성빈이 무슨 필요가 있었나 싶음

그건 그렇읍니다

한화가 못 이기는 건 아니고… 돈을 쓴 건 쓴거고 경기력은 시즌 전 평가대로 가고 있지요. 원투펀치는 대단하지만 나머지가 대체 어떻게 받쳐줄 것인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문에 뚜렷한 답이 안나왔었죠. 작년에도 그랬지만 돈 쓰면 쓴만큼 잘합니다. 티원, 젠지, 담원 모두 페이롤 까면 한화만큼 혹은 이상 쓸거예요. Kt라고 해서 한화보다 적게 썼을까 하면 그건 의문이고요. 다만 가끔 예외가 한 두 팀씩 있는데 - 이것은 어느 스포츠 아니, 세상 어딜 가도 마찬가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