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경야독을 꿈꾸며 도시탈출을 외치며 사는
오십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젊어서는 나름 꿈을 안고 해외로 뻗어나가고싶어했으나
지금은 나름 나만의 작은 공간을 위해 불철주야 일독에 빠져사는 평범한 삶입니다.

책은 한번 잡으면 끝페이지를 확인해야만 하고
일을 한번 시작하면 마무리를 봐야만 밥숫갈을 뜨는
소박하지만 나만의 작은 농장을 가꾸어 자급자족을 이루며 사는
자발적 가난을 실현하고싶어하는
엉뚱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서로 더불어 두루두루 나눌 수 있는 다양함을 누리고 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