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피지알에서 눈팅을 12년 정도 한 20대 남자입니다. 중학생이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네요.
홍차넷이 생겼을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가입이 늦었습니다. (가끔 들어와 눈팅은 했답니다.)

사실 가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토비님의 왓 더즈 더 성식 세이 동영상이었습니다.
한참 낄낄대고 보다가 문득 '눈팅일 뿐이지만 이 사이트에 관심을 갖고 보고있는 사람이 있다. 감사하고 힘내시라.'는 마음에서 가입을 해야겠다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그 후 좀 많이 머뭇거렸네요.

암튼 여기 계신 여러분들 반갑고 잘 부탁드립니다. :)
재밌게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