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빈둥빈둥 살고있는 30대입니다.
20대에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열심히 일한 나머지 지금 번아웃증후군 비슷한 게 있나봐요.
현재는 그저 허송세월 보내며 빈둥빈둥 지내는게 좋아요. 노동은 딱 먹고 살만큼만 하고 있습니다.
보통 만화, 영화, 음악, 팟캐를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고요. 관심이 있는 분야에 논문을 찾아읽기도 합니다. 미리보기가 되는 서문만요.
저는 공연예술, 영상문화, 국제사회에 관심이 있어요. 앞 두가지 분야는 20대에 했던 일이기도 하고, 외국에 살면서 한국 외의 세계정세라던가 문화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친구에게 이 커뮤니티가 싸움도 많이 없고 평화롭다고 소개받았는데, 제가 맞춤법을 잘 못해서 글을 잘 쓰지는 못 할 것 같아요. 그냥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려고 가입합니다. 좋은 커뮤니티 가꿔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