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5/13 22:01:56
Name   소뷰티
Subject   유튜버 아무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 않나요?
조민이 유튜버를 하면 안되는 법이 어디 있나요?
조민은 어떤걸 하면 되고 어떤걸 하면 안되나요?
만약에 장사를 하면 장사 한다고 욕할거고
뭐 뭐든 뭘 하는게 알려지면 욕할거자나요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건가요?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소뷰티님의 최근 게시물


    과학상자
    그래서 아무도 조민이 유튜버를 못하게 막지 않습니다. 그냥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누구나 욕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6
    메타휴먼
    집구석에 처박혀 나오기를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숨만 쉬듯 쥐죽은듯이 남의눈에 띄지않게 살아라 뭐 그런거겠죠
    뭘 해도 사람들이 욕했으리라는 말씀도 맞다 봅니다
    다만 욕을 멈추게 한다? 요건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유튜브를 하는것 자체가 싫다기 보단
    몰려가서 옹호하는(?) 분들이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IT소식이나 팁들이 좋아서 특정 커뮤니티 자주보는데... 좀 그랬어요...)

    유튜브 하는건 개인의 자유니 좋아하건 싫어하건 혼자만 생각하면 된다는 주의라...
    2
    그저그런
    조폭이나 전과자도 유튜버를 하는 세상이니 못할건 없죠. 하지만 그런걸 보며 눈쌀 찌푸릴수도 있는거고요.
    아무리 실드를 쳐도 논문철회를 엎진 못하더만요.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딸 조모(28)씨의 지도교수였던 장영표 단국대 교수가 “조씨가 논문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학회 측에 소명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VO53LSGZN
    조민이 유튜버 하는건 개인의 자유인데 남들이 뻔뻔하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의한 일이니 감수해야죠.
    뉴스테드
    몰려가서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퍼와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 상황이 시덥지 않아서 스킵하는 사람들도 있는거죠.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각의 식견으로 행동을 하는 것이니 그리 고깝게만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인간이라는게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족속일 뿐이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타인의 생각을 바꾸려 들지 말고 자신을 위해 이 꿀같은 주말시간을 보내는것이 더 낫다고 봐요.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2
    구밀복검
    승리도 정유라도 최순실도 박근혜도 유튜버 할 수 있죠
    반응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듯
    5
    VinHaDaddy
    조민이 유튜버 하는 게 싫다 (X)
    조민이 유튜버 한다고 했을 때 그 후에 벌어질 소란들이 예견되어 짜증이 나는게 싫다 (O)
    2
    서포트벡터
    유튜브 활동을 한다는 것은 본인을 대중한테 오픈하겠다는 얘기잖아요? 최소 저에게는 대중과 직접 마주하겠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이런 선택에 대해 칭찬이든 욕이든 조민 씨 처럼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에게 많은 평가가 날아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조민 씨는 이미 "아무 일 없는 평범한 개인"이 아니에요. 하물며 본인이 아무 일 없이 살고싶다고 했다든가, 숨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본인을 자신있게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구요. 정치적인 내용 빼고 인간으로서만 봐달라는 것은 어려운 얘깁니다.

    말씀대로 뭘 해도 욕할 사람은 하겠... 더 보기
    유튜브 활동을 한다는 것은 본인을 대중한테 오픈하겠다는 얘기잖아요? 최소 저에게는 대중과 직접 마주하겠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이런 선택에 대해 칭찬이든 욕이든 조민 씨 처럼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에게 많은 평가가 날아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조민 씨는 이미 "아무 일 없는 평범한 개인"이 아니에요. 하물며 본인이 아무 일 없이 살고싶다고 했다든가, 숨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본인을 자신있게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구요. 정치적인 내용 빼고 인간으로서만 봐달라는 것은 어려운 얘깁니다.

    말씀대로 뭘 해도 욕할 사람은 하겠죠. 반대로 뭘 해도 칭찬할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그런 사람들의 평가가 조민이라는 개인이 해도 되는 것과 아닌 것을 가름해주진 못합니다.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무슨 권리가 있어서 조민 씨 개인의 선택을 제한하겠습니까.

    그래도 이 상황에 대해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 한두마디쯤 할 수는 있죠. 그게 법이나 홍차넷의 운영규약 상 괜찮다면 말이죠.
    2
    오히려 조민과 다른 표절, 가짜 스펙 쌓기 한동훈딸의 MIT 합격 이야긴 거의 공론화되지 않은게 이상해요.

    조민은 국민의 정서를 못읽는듯 싶네요.
    카리나남편
    역시 믿고 있었읍니다.
    P의노예
    아무도 못하게 막지 않습니다. 비판하는것도 국민 자유이고 선을 넘은 비난은 지금도 고소 가능합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3
    보통 유투버 중에서 조민씨 만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유투브를 그만 둘 정도인데요.

    의사 브이로그를 운영하던 유투버 하나가 알고보니 부정입학이어서 의사 면허도 날라가고 의대 입학도 취소되었다면... 유투버를 하기 힘들 수준의 시회적 물의죠. 물론 더 그지같은 인간들도 유투버를 하면서 돈을 벌지만,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단 뜻입니다.
    2
    꿀래디에이터
    유튜브를 해서 돈을 벌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게 당연한 것 처럼
    유튜브를 하기 떄문에 비난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당연한건데요 ㅎㅎ
    Velma Kelly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유게에 질알한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는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생각했는데요?
    대학원생으로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고등학생이 들어와서는 아무 것도 안 한 주제에 1저자 논문 날름 먹고 집에 가는 상상 해 보면 화가 머리끝까지 날 거 같네요. 제가 제일 잘 아는 건 1저자 문제지만 30 살면서 저 친구가 받은 혜택이 그뿐이겠습니까.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68 일상/생각살면서 느껴버린 유용한 생활의 팁을 공유해 봐요 97 Mandarin 23/05/17 3603 0
    13865 일상/생각이과를 택한 사람이 지금 와서 하는 생각 4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6 2211 4
    13864 일상/생각저는 천상 문과지만, 수학에 소질이 있었다면 이과를 택했을 겁니다. 5 컴퓨터청년 23/05/16 1961 0
    13862 일상/생각선거때 집토끼, 산토끼 표현 15 우연한봄 23/05/16 2358 0
    13861 일상/생각완벽하게 하는 것, 마무리 하는 것, 꾸준히 하는 것. 2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5 1844 1
    13860 일상/생각제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인물은 아도니스입니다. 2 컴퓨터청년 23/05/15 1738 0
    13856 일상/생각(스압주의) 제가 정치,사회 이슈를 끊기로 한 이유가 있습니다. 4 컴퓨터청년 23/05/14 2261 1
    13855 일상/생각그동안 SNS와 뉴스에 휘둘리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1 컴퓨터청년 23/05/14 2472 3
    13854 일상/생각개를 키우고 싶다고 했더니 개가 된 와이프 9 큐리스 23/05/14 2758 4
    13853 일상/생각비교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4 1733 0
    13851 일상/생각유튜버 아무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 않나요? 16 소뷰티 23/05/13 3183 0
    13849 일상/생각선물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3 1646 0
    13842 일상/생각건축에 대한 실망과 메타버스 진입기. intro 5 Iowa 23/05/12 2298 8
    13841 일상/생각응원할 줄 몰랐던 사람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2 1781 3
    13840 일상/생각순수하게 응원해 본 대상 24 Klopp 23/05/12 2518 8
    13838 일상/생각나에게 기적이란?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1 1894 0
    13835 일상/생각행복, 감사 그리고 사랑 4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0 1752 2
    13833 일상/생각진정 원하는 것 혹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과정 5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09 2068 2
    13832 일상/생각진통제 종류 간단 구분 4 우연한봄 23/05/09 2045 3
    13831 일상/생각제가 사랑하는 친구의 딸이 학폭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45 큐리스 23/05/09 3523 7
    13828 일상/생각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 이유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08 1798 0
    13824 일상/생각널 위해 무적의 방패가 되어줄게! 6 골든햄스 23/05/07 3346 38
    13823 일상/생각성선설과 성악설 증명하기 21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07 2205 0
    13822 일상/생각도를 아시나요? 1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07 1623 0
    13821 일상/생각'믿는 것'과 '아는 것', 그리고 '하는 것'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07 1937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