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9/19 01:58:36
Name   바코드
Subject   아이고 의미없다.... (번외)
- 이번에는 극히 짧게 이야기하기 위해 배터리 25%남은 갤럭시s4로 작성합니다.


- 옛날에 독거노인이라고 하면 딱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다른 시각으로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하나.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엔딩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둘.


- 인생은 가끔 텍사스 안타처럼 운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최고의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에게 걸려 홈런을 도둑맞는 경우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셋.


- 중2병이 번졌습니다.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넷.


- 내가 똥을 싸도 사람들이 알아서 쉴드쳐주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다섯.


- 요즘 한화 야구를 보세요.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여섯.


- 이럴때 아니면 언제 쓸까요?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일곱.


- 생각 정리엔 나름 괜찮습니다. 홍차넷 게시판에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임시저장은 아주 훌륭한 기능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모아가다가 한방 꽝.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여덟.


- 너무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기 힘듭니다. 정의의 사도는 아니지만 저같은 시범케이스가 있다면 좀 더 쉬운 글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아홉.


- 안알랴쥼.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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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심
    Like Like
    Heavy 글쓰기버튼 : don\'t like
    Friday 10:07 AM in California
    https://s-media-cache-ak0.pinimg.com/236x/0e/6b/19/0e6b19f505194143c7b82c45aa38953b.jpg
    난커피가더좋아
    \"요즘 한화 야구를 보세요. 이것이 대충 의미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 여섯.\" 뭘까요, 이 행간에 젖은 눈물이랄까, 슬픔이랄까, 분노랄까...복잡한 감정은? 흐
    파란아게하
    오늘은 번외네요? 특히 더 의미 없는 건가요?
    아 그것도 의미 없겠지.....
    제 댓글도 의미 없네요
    세인트
    마지막 열 번째에서 무릎을 탁탁탁 아니 탁 치고 가게 되네요. 역시 신비주의가 제일의 미더덕이죠
    까페레인
    그렇죠.... 저도 거의 시범케이스에 드는 글만 적어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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