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06/16 22:36:00
Name   백색왜성
Subject   삼성 5강. 징징이 아닌 명백한 가능성
오늘도 8이닝 15안타 2득점으로 연패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5위 한화와는 1.5경기, 6위 기와와는 4경기 차입니다.

이 쯤이 되니 타팀팬들도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있죠.


커리어 로우를 향해가는 예비 FA 주장, 시즌 고비에서 역대급 삽질하는 용병 1번

거포 장원삼, 불안한 불펜진의 기둥을 흔드는 심창민과 안지만,

ctrl c, v만 반복한 감독까지 총체적으로 난국입니다.



더 돌아올 자원도 없고

백상원, 김재현, 박계범이 후보에, 외야는 우동균이 5번에 대기하는

뎁스는 그 중 단연 압권으로 내세울 만 합니다.


기존 선수의 반등을 노려야겠지만 하루 이틀 부진 한 것도 아니고

선수단 전체의 노쇠화의 영향이 보이는데 여름에 어느 정도의 반등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요 몇 년은 여름에 딱히 성적이 좋지도 않았으니까요.


화가 나기보다는 웃기기까지 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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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hwang
위기대응에 조금 취약한거 아닌가 싶기는 해요;
관리야구라는게 이가 맞물려 잘 돌아갈 때는 더없이 훌륭하지만,
어긋나는 나사를 못잡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거라;
그래도 삼성인데 그렇게 호락호락 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크로니클
4연패면 많이 해 먹었다고 생각됩니다. 동기부여도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근래 보여준 모습은 제가 삼팬으로 살아온 20년 이상의 세월이 무색할만큼 처참합니다.
이렇게 루징시리즈를 몇번이나 하고 연승은 언제 했는지도 모를 지금의 모습에도
선수들의 모습에 간절함도 없고 오래 주전 자리를 지켜온 선수들의 모습에선 지루함이 느껴질 지경입니다.
피쟐에서도 삼징징 글이 올라왔을 때 귀신같이 연승을 했지만 그 징징글에 올해만큼은 삼성의 우승이 힘들다고 적었는데
여전히 마찬가지의 전망입니다. 장원삼을 2군내려서 올라온게 박계범입니다.... 더 보기
4연패면 많이 해 먹었다고 생각됩니다. 동기부여도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근래 보여준 모습은 제가 삼팬으로 살아온 20년 이상의 세월이 무색할만큼 처참합니다.
이렇게 루징시리즈를 몇번이나 하고 연승은 언제 했는지도 모를 지금의 모습에도
선수들의 모습에 간절함도 없고 오래 주전 자리를 지켜온 선수들의 모습에선 지루함이 느껴질 지경입니다.
피쟐에서도 삼징징 글이 올라왔을 때 귀신같이 연승을 했지만 그 징징글에 올해만큼은 삼성의 우승이 힘들다고 적었는데
여전히 마찬가지의 전망입니다. 장원삼을 2군내려서 올라온게 박계범입니다. 2군 1할 8푼 대 타격을 하는 선수죠.
김기태와 김건한이 최소한의 이닝도 먹어주지 못한다면 삼성의 선발야구도 붕괴입니다.
이제 내려갈 일만 남은 것처럼 보입니다. 답답하네요.
백색왜성
박계범, 김재현, 백상원, 우동균으로 이어지는 백업이야 말로 이번 시즌 삼성의 최고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상수는 계속 선발로 나올거면 박계범은 왜 1군에 있는걸까요?
하지만 근래 보여준 모습은 제가 삼팬으로 살아온 20년 이상의 세월이 무색할만큼 처참합니다.

타팀팬들 부들부들 ㅠㅠ
저도 올해는 안될거라고 썼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뭐 많이 해먹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암울한 86년부터 2001년까지도 견뎠으니..
최소한 우승을 한다 쳐도, 삼성 팬들에겐 11~15년 중 가장 힘든 시즌으로 기억될 듯...
뭐 아직도 반게임 차인데요...
백색왜성
추세가 놀랍도록 빠릅니다. 2위랑 4경기 차에 +15를 하니 하다가 이 모양 된게 2주도 안 걸렸는데, 이 정도로 연전연패에 졸전을 반복하면 당장의 성적을 좀 의심스럽게 보게 되죠
그렇긴 한데... 세부지표가 엄청 나쁜건 아니죠. 뭔가 핀트가 안맞는다는 느낌인데 성적이 망해도 저는 5강싸움을 충분히 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뭐 5연패 바라시는 삼성 팬들이야 징징 하시겠지만 몇년째 하위권에서 멤도는 팀팬 입장에선 이것도 그냥 배부른 소리라..
darwin4078
그래도 반게임차 3위인데요 머...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이러다 7~8월 반등할거에요.

기아는 센터라인 초토화인데 이정도 끌고오는 눕동님 차냥해!하고 싶은데 이냥반이 승률 5할만 되면 귀신같이 이상한거 해서...;;;
Hook간다
근데 올해 야구는 1위부터 5위까지 게임차가 겨우 2게임이라서.. 1희1비가.. 작년과는 너무 차이가 나요.
눕동님은 나방이 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형편이네요.. ㅠㅠ 기아에 관해선 정말 나방이 말곤 크게 반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굉장히 만족해요. 내년 윤석민 선발 올리고 습자지같은 마무리에 투자를 기대해볼 수밖에.. 타자들 수비력이 나아진거 같고.. 타격이 여전히 안습이지만.. ㅠㅠ
저는 내년을 위해서라도 마무리를 올해 키워야 한다는 입장인데...
앞으로 80억이 넘는 선수를 마무리 쓸게 아니라면 말이죠..
나방 윤석민 빼고는 저도 큰 불만은 없어진 상황입니다.
Hook간다
저도 키우기를 희망하지만 마무리 때문에 열뻗친게 한두해가 아니라서.. 기아에 마무리 유망주가 누가 있는지 물어도 되나요?
팬이지만 그렇게 깊이 알지는 않습니다. 크크크
똥섭이를 마무리로 써야된다고 보는데... 윤석민 오기전에 플랜도 심동섭이었던걸로 알고있고..
문제는 얘가 멘탈이 약해서... 뜬금 볼넷도 좀 많고 내년에 바로 올리면 훨씬 심할것같으니 어차피 올시즌 선수키우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냥 심동섭 박아놓고 계속 굴리는게 좋다고 봐서요.
darwin4078
사실... 삼성이 지금 3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작년시즌까지 든든한 밥줄이 되어주었던 기아와 한화가 승수 안챙겨줘서 그래요.
항상 해왔던대로 기아, 한화에서 2승씩만 플러스해줘도 지금 삼성은 압도적 1위죠.
단디쎄리라
NC도입니다. 작년에 기아와 NC 둘다 5승밖에 못했는데, 올해 엔씨가 벌써 4승했네요.
일리지
다시 반등하고 결국 강력한 1위후보는 삼성이라 보지만 4연패한 팀이 그간 피로도나 동기부여 측면에서 다시 우승하기가 쉽진 않겠죠 생각해보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4연패 한것도 참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개평3냥
위에 이미 이유가 적혀있듯이
삼성은 징징할 이유가 없는게
호구중의 호구
승수챙기기 밥줄 한화와 기아의 선전때문이지
삼성의 전력약화때문이 아니란 거지요
지금 삼성이 작년만큼 한화,기아에게서 승수를 챙겼으면
그냥 올해도 삼성으로 끝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약체화된 두팀의 전력이 제자리를 되찮으며 삼성도
제자리를 가지는 것일뿐 흡사 이걸 삼성의 위기로 대체시키면
뭐 kbo는 삼성그리고 그외 이걸까요
안희연
오늘 최형우가 마무리 쓰리런 날렸답니다.
이글 내려주세요
붉은벽돌
야친 MVP 뜬거 보고 바로 여기왔는데 먼저 달아주셨네요 크크

삼성팬분들 답답하시겠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삼성보다 전체적인 짜임새가 나은 야구단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크크크
위원장
삼성이 씹어먹던 기아, 한화를 못잡아서 그럴 뿐. 올라갈 팀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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