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a coffee
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2/14 23:23:31
Name   [익명]
Subject   애처가입니다.
https://new.redtea.kr/ama/506
질문받습니다.

공처가 아닙니다. 애처가 입니다.

딱 잠들기 전까지 받습니다.

-익명인걸 들켜서 종료합니다-



0


난커피가더좋아
17/02/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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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님?
[글쓴이]
17/02/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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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해...
난커피가더좋아
17/02/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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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 아닙니다"라는 말만 안쓰셨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탈
17/0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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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ㅋㅋㅋㅋ
versa
17/02/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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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님?
SCV
17/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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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처가이무니다
[글쓴이]
17/02/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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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어요. 저도 올초에 한이틀 야근해야겠다고 해놓고 일이 7시에 끝났는데 9시 다되서 들어가고 그담날도 8시 되서 들어간적 있습니다.

저도 힘들어서 그렇게 들어갔어요. 이해 합니다.
에밀
17/02/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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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내 분의 어디가 그리 좋으신가요.
[글쓴이]
17/0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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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생각이 안납니다...
에밀
17/02/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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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애처가가 되신 거죠?!
[글쓴이]
17/02/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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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누라 한테 잡혀사는 불쌍한 중생입니다.
에밀
17/02/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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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제로 애처가가 되신 거군요?
그럼 아내 분과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여쭤 봐도 괜찮을까요?
[글쓴이]
17/02/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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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봐서 결혼했어요. 이만한 여자 없다는 결론에...
난커피가더좋아
17/02/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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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렇게 결혼했습니다.
[글쓴이]
17/02/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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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합니다.
난커피가더좋아
17/02/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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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수성펜
17/02/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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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도 직접 하셨죠? 메뉴 좀 읊어주시죠.
[글쓴이]
17/02/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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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었는데요?? 퇴근해서 첫째데리고 마트가서 장보고 오면서 간단하게 초밥이랑 김밥 사서 먹었습니다. 장을 10만원 넘게 봐와서 도저히 해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Liebe
17/02/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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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ㅋㅋ
님니리님님
17/02/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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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17/02/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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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활용의 미학이 돋보이는군요.
[글쓴이]
17/02/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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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학창시절 타과 퀸카였던 여자 후배인데...먼저 사귀자고 고백을 받고...중략...
원추리
17/02/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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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처가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모니터 안에서 안나옵니다.
[글쓴이]
17/02/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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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잔소리는 안하는군요...짜증도 안내고...돈벌어 상납도 안해도되고... ㅜ
모여라 맛동산
17/02/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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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AMA 안 보고 다른 게시판만 봤는데
여기가 진정한 꿀잼이었네요!
SCV
17/02/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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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제가 애처가라고 오해하시는데
사실 저는

공처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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