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망작이던가요?

시간이 더 아까우셨나요? 돈이 더 아까우셨나요? 아니면 기대감이 배신당한 마음이 더 크십니까?

매달 영화1~2편씩보는데 8월에 볼 영화로 골라도될까요

요즘 영화를 안봐서 모르지만, 망작도 마케팅을 잘해서 보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조커 캐릭터가 이상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입니까? 광기는 팔아먹고 연애질한다던 소문을 들었습니다.

할리퀸 이쁜가요? 이쁘겠죠.
영화 내용을 참으면서 할리퀸 볼만 한가요?
할리퀸 성격은 어떤가요 참고 볼만 한가요?

종합 평점은 5점 만점에 몇 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덧붙여 다른 dc코믹스 원작 영화들 평가도 궁금합니다.

아... 용가리 각본이란 건 어떤거냐면... 옛날에 딩동댕 유치원에 보면 인형극 하잖아요. 조그만 인형으로요. 그런 거에요.

할리퀸 예쁘나요.

누군가와 꼭 이 영화를 다시 같이 봐야만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실건가요

용가리 재밌게 봤으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재미있을까요?
할리퀸 예쁘나요?(2)

이 게시판은 글을 올린 분만 답글을 달 수 있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흐흐. 농담이 아니라 히어로물덕후인 저로서는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 내무부장관님도 재밌게 보셨고요. 전 원작을 적당히 아는 상태고 제 내무부장관님은 저 때문에 히어로물에 입문해서 원작의 정보가 전혀 없음에도 볼만했습니다. 시나리오 쓸 시간만 촉박하게 주지 않았어도 더 재미있었을텐데 라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할리퀸은 사랑입니다. 할리퀸에 가려졌지만 또 한명의 케릭터인 고고학 박사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도 보고 왔는데 재미는 없었지만 봐줄만 했습니다 ㅎㅎ
완성도 높게 잘 만든 '영구람보'급의 초딩용 스토리라고 생각했어요.

부산행이랑 수스쿼랑 비교하면 뭐가 더 낳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