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의지박약계 최상위 랭커입니다.

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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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22/06/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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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극적인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씸씨오!!

[글쓴이]

22/06/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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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성취하는 모든 순간이 극적이라 꼽기가 힘드네요.. 60점 커트라인인 시험공부를 미루고 미루다가 직전에 달달 외워서 61점을 맞는다거나 하는 일들이죠ㅋㅋ

천하대장군

22/06/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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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최적화 아닙니까..??

[글쓴이]

22/06/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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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만 말씀드린겁니다. 나머지는......ㅜㅜ

아케르나르

22/06/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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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상의 랭커라고 하시기엔... 진짜 의지박약은 미룰 수 있는 시험은 시험치기가 힘듭니다.

[글쓴이]

22/06/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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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선생님 제가 딱 그상황입니다. 매번...

샤드

22/06/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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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의지박약 하는데 자웅을 겨루고 싶군요. 증거를 보여주심씨오.

[글쓴이]

22/06/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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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당장 시험이 12시간 남았는데 아무런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미루는 중입니다ㅋㅋ....

샤드

22/06/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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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거 흔한 일 아니었나요? (동공지진)

[글쓴이]

22/06/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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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리같은 사람들만 그런거 아니었어요? 나 어쩌면 훌륭한 마인드의 소유자였을지도...?

지나가던선비

22/06/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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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는 시간에 학교 소파에서 자고있다가 시험 못들어간 사람도 있습니다.

메존일각

22/06/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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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요한 미팅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새벽에 노구를 이끌고(...) 겨우 한다거나.
아주 가끔은 배째라 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 하... 적고 나니 큰일이다... ㅠㅠ

[글쓴이]

22/06/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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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읍니다... 유일한 해결방안이 개빡센 환경에서 안할 수 없는 푸쉬를 당하는건데 대신 멘탈이 금방 바사삭 하고요..

Cascade

22/06/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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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료제출 24시간 이하로 남은 나와 대결을 벌여보시는건?

[글쓴이]

22/06/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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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저는 12시간도 채 남지 않았읍니다

아비치

22/06/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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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미루다가 하신다는거잖아요
저는 미루다가 포기합니다. 될대로 될라지!! 라면서요

저의 승리?

[글쓴이]

22/06/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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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라는 정체성도 못가져보고 소리없이 사라졌던 친구들이 너무 많은걸요... 이건 안하면 진짜 당장의 앞날에 크나큰 악재다 싶은것만 괴로워하면서 꾸역꾸역 가져갑니다ㅜㅜ

보이차

22/06/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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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앞날을 생각하신다니 너무나 모범생이신데요?

[글쓴이]

22/06/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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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고 행동은 때려죽여도 안합.... 아 때려죽이면 하려나?

망손꽝손

22/06/1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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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미루다 발표일에 학교 가며 제 눈을 찔러 눈병이라고 눈깔 보여 드리고 발표를 미뤘습니다. 활짝. 안 미루고 쌉해본 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글쓴이]수정됨

22/06/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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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룰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보통 미션 받자마자 바로 클리어 or 끝내 미루고 미뤄서 괴로움에 골골대기 둘중 하나로 귀결되는 사람이라...ㅋㅋ

키위

22/06/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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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반 기말고사 시험공부 1회독을 새벽 3시부터 시작한 적 있어요. (통학 1시간 반이라 7시에 집에서 나가야 했음) 이보다 심해보신 적 있는지 결투를 신청합니다 ㅋㅋㅋ

[글쓴이]

22/06/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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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4시간 남겨두고 3과목 1회독을 시작한적은 있읍니다ㅋㅋㅋ

소주왕승키

22/06/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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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예약하고 못 탄적 있나요?(기차표 포함)

그거 없으면 하수입니다.

[글쓴이]

22/06/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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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적은 없.... 젠장 하수라니....

벚문

22/06/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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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정도는 아니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댓글들 다 경험담이라 그저 눈물만..

[글쓴이]

22/06/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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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헬리제의우울

22/06/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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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9시시험인데 5시까지카오스하고 6시에 과방와서 세시간자고 시험지에 이름만쓰고 나왔어
4학년일때ㅎㅎ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글쓴이]

22/06/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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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앗....

전국 홍차넷 협회

22/06/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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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6/19 00:44:34
Name	[익명]
Subject	의지박약계 최상위 랭커입니다.
https://new.redtea.kr/ama/1995 근 10년간 천상계에서 내려온적이 없었읍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못해 온몸으로 불길이 번진 기념으로 질문 받아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