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보다 민아가 취향입니다만, 혜리도 좋습니다.

웹 서버는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서버입니다. 프로토콜이라는 것은 통신 방식이며,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떤 방식으로 통신할 것인가를 규정합니다. 일반적으로 MMO 게임 서버는 자체 프로토콜을 만들어 사용하고, 모바일 게임서버의 경우 많은 경우가 웹 서버를 이용해서 게임 서버를 구성합니다.

쟤네도 오늘 밤새겠구나. 힘들겠네. 살아 남아라. 정도의 생각을 합니다.....

넵. 시나리오 기획 하시는 분들이 따로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 이전 글(http://redtea.kr/pb/pb.php?id=game&no=30&divpage=1&sn=on&ss=on&sc=on&keyword=MagnaDe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흐흐

어떤 류의 오류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서버 다운 같은 경우 당연히 상주하는 인원이 존재하고, 심지어 개발자들에게 따로 문자와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골드 버그 같은 경우 알음알음 유저들끼리 사용하는 형태고, GM이 커뮤니티와 친하지 않다면 인지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네. 아는 형은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아서 회사 앞에 집 구했다가 철야한 다음날 새벽 3시에 회사 이사가 집에 찾아와서 문 두드려 깨운 일화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버그 수정, 이벤트 준비, 해외 런칭 준비 등등.......그 게임 서비스 종료 전까지 할 일은 산더미 같습니다....

MMO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썼었는데, 모바일은 AWS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해외 런칭 시에도 편하구요. 다만 중국의 경우는 예외라, 중국은 무조건 자체 IDC에 들어간다고 봐야 합니다.

네. 물론 제가 마지막으로 웹 개발한게 한 15년쯤 전이고, 당시에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구분이 없어서 지금 정확히 어떻게 구별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인 구분은 말씀하신 것과 동일합니다. 언어는 웹에서 쓰는 언어들 그대로 사용합니다. 파이썬이나 루비 등이 최근 대세인 듯 하고, 몇몇 저같은 올드한 개발자들은 C++/C#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어 공부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업계에서 사용하는 언어들(C/C++/루비/파이썬)정도는 하실 수 있어야 하고, DB/네트워크 공부도 하셔야 하고, 멀티 쓰레드 프로그래밍도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건 깊이라서, 어지간하면 대학에서 전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