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여기를 가기 위해 양평에 갑니다! (미슐랭으로 따지면 3스타죠?ㅋㅋ)

지금은 멀끔한 식당이지만 원래 간판도 없이 천막 치고 장사를 하셨던 곳이에요. 저는 3-4년 전부터 다녔지만 와이프 식구들은 10년 넘게 다니던 곳입니다. 첨부된 사진은 와이프의 빌로(맛집 기록 어플) 계정인데 100점을 줬네요ㅋㅋ맛도 맛이지만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이라 더 후한 점수를 준 것 같습니다.

직접 기르신 우렁으로 만든 우렁무침, 클로렐라(?)로 반죽한 칼제비, 노릇노릇한 감자전, 직접 잡아서 만드는 백숙(예약해야 함) 등이 메뉴인데 하나하나 다 아주 맛있습니다.

양평쪽에 위치해 있는데 사실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저는 분당에 사는데 차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스을스을 드라이브하면서 경치구경도 하면 금방 도착합니다.

가면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고 오기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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