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26 14:14:08 |
Name | [익명] |
Subject | 모임에서 말놓기 스킬 |
저보다 꽤 어린 다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모임에 참석중인데요.(저보다 나이드신분도 몇 분 있고요) 현재는 모두에게 존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분과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게 되어 차츰 말을 놓게 되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분과 단둘이 만날때는 상관이 없는데 모임에서 단체로 만났을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분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한두살 아래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기가 애매해지는겁니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예..네...하고만 있음... 평소에 존대하던 사람이 갑자기 반말을 하려니 듣는 입장에서는 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ㅠㅠ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상콤한 요령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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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높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모임에서 나이 제일 많은 편인데 그냥 존댓말 합니다... 전부에게 반말 트는 순간 제가 밥을 사야할 것 같다는 위기감으로....
제3자가 섞이는 경우는 모두에게 존대가 정답입니다.
둘만 있을 때는 당연히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형 동생으로 지내던 학교 선배와 한동안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평소에는 [..야] 로 부름)
갑 회사와의 미팅에 같이 참석했을 때에는
높임말은 물론이고 공식 존칭(.. 책임님)으로 호출하여 잠시 놀랐습니다만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단순히 나이어린 3자 들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친한 동생도 무리에서 하대를 받는 순간 그 모임의 막내인 것처럼 취급 당하기 쉽... 더 보기
둘만 있을 때는 당연히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형 동생으로 지내던 학교 선배와 한동안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평소에는 [..야] 로 부름)
갑 회사와의 미팅에 같이 참석했을 때에는
높임말은 물론이고 공식 존칭(.. 책임님)으로 호출하여 잠시 놀랐습니다만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단순히 나이어린 3자 들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친한 동생도 무리에서 하대를 받는 순간 그 모임의 막내인 것처럼 취급 당하기 쉽... 더 보기
제3자가 섞이는 경우는 모두에게 존대가 정답입니다.
둘만 있을 때는 당연히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형 동생으로 지내던 학교 선배와 한동안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평소에는 [..야] 로 부름)
갑 회사와의 미팅에 같이 참석했을 때에는
높임말은 물론이고 공식 존칭(.. 책임님)으로 호출하여 잠시 놀랐습니다만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단순히 나이어린 3자 들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친한 동생도 무리에서 하대를 받는 순간 그 모임의 막내인 것처럼 취급 당하기 쉽습니다.
공평하게 존중하려면 모두에게 존대해야 합니다.
둘만 있을 때는 당연히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형 동생으로 지내던 학교 선배와 한동안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평소에는 [..야] 로 부름)
갑 회사와의 미팅에 같이 참석했을 때에는
높임말은 물론이고 공식 존칭(.. 책임님)으로 호출하여 잠시 놀랐습니다만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단순히 나이어린 3자 들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친한 동생도 무리에서 하대를 받는 순간 그 모임의 막내인 것처럼 취급 당하기 쉽습니다.
공평하게 존중하려면 모두에게 존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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