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2/15 16:09:10 |
Name | 엄마곰도 귀엽다 |
Subject | 잠을 안자고 살 수는 없겠죠 ㅎㅎ |
수능 볼때도 하루 7시간씩 꼬박 꼬박 잘 잤는데 요즘은 기껏 다섯시간 정도. 그나마 중간에 두세번 깨서 아기 다시 재우고 기저귀갈고. 피곤해요. 근데 아기 잘때 집안일도 하고 육아일기도 쓰고 이렇게 핸드폰으로 잉여짓도 하고. 차라리 잠을 안자고 살순없나... 이런 생각도하고 그래요. 책도 읽고 게임도 하고 뜨개질도 하고 바느질도하고 요리도 매일 5첩 반상은 차리고. 그럴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덧. 아기 17개월 수유 중인데 커피 마시면 안되겠죠? 커피 마시면 구체적으로 아기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임신을 안 14년 2월 초부터 커피. 녹차 이런거 안마셨는데 요즘 너무 먹고 싶어요. 츄릎 스벅 바닐라라떼에에에 ㅠㅠ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엄마곰도 귀엽다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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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xnet.nlm.nih.gov/newtoxnet/lactmed.htm
왜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예전에 봤다가 기억에 남았던 사이트인데요, NIH에서 모유수유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둔 것입니다. 뭔가 인상 깊어서요. 의사들이 처방할 때 참고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카페인으로 검색하면 정보가 나오는데 대충 요약하면 17개월이 넘었으면 하루에 한 두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지만 모유수유 자체만 놓고 보면 적게 마시는 게 좋다 정도겠네요. 그동안 참았으니 이제 조금 마셔도 괜찮겠다 정도?
왜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예전에 봤다가 기억에 남았던 사이트인데요, NIH에서 모유수유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둔 것입니다. 뭔가 인상 깊어서요. 의사들이 처방할 때 참고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카페인으로 검색하면 정보가 나오는데 대충 요약하면 17개월이 넘었으면 하루에 한 두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지만 모유수유 자체만 놓고 보면 적게 마시는 게 좋다 정도겠네요. 그동안 참았으니 이제 조금 마셔도 괜찮겠다 정도?
저도 잠을 아예 안 자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이 있었는데, 예전에 찾아보니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Fatal familial insomnia·FFI)이라는 병이 있다더라고요. 대체로 유전에 의한 병이며 아직까지는 불치병인데, 발병되면 문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잘 수가 없다\'고 합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발병 후 초기 4개월 정도는 점차 불면증이 심해짐과 함께 공황이나 공포증에 시달리고, 이후 5개월 정도 환각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 증세가 심해지며, 이후 3개월 정도는 되면 전혀 잘 수가 없는 상태가 되고, 이후 6개월 정도 치매와 무언증 증상을 보이다 갑작스럽게 죽는다고 하네요.
자는건 저도 참 좋아해요.
토요일 오후에 나른하게 누워 한숨 자고나면 완전 행복...
그런데 지금은 육아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살림은 70프로밖에 못하는거 같고
(20프로는 방치 10프로는 남편)
친구도 못 만나고 ( 하다못해 두달에 한시간이라도...)
책도 게임도 뜨개질도 베이킹도 못하니 답답하고 그래요.
몸이 두개면 좋겠는데 그럴수는 없고.
잠을 안자면 몇시간은 더 벌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푸념이었어요.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러워요.
예를들면 MB라든지? ㅎㅎ... 더 보기
토요일 오후에 나른하게 누워 한숨 자고나면 완전 행복...
그런데 지금은 육아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살림은 70프로밖에 못하는거 같고
(20프로는 방치 10프로는 남편)
친구도 못 만나고 ( 하다못해 두달에 한시간이라도...)
책도 게임도 뜨개질도 베이킹도 못하니 답답하고 그래요.
몸이 두개면 좋겠는데 그럴수는 없고.
잠을 안자면 몇시간은 더 벌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푸념이었어요.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러워요.
예를들면 MB라든지? ㅎㅎ... 더 보기
자는건 저도 참 좋아해요.
토요일 오후에 나른하게 누워 한숨 자고나면 완전 행복...
그런데 지금은 육아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살림은 70프로밖에 못하는거 같고
(20프로는 방치 10프로는 남편)
친구도 못 만나고 ( 하다못해 두달에 한시간이라도...)
책도 게임도 뜨개질도 베이킹도 못하니 답답하고 그래요.
몸이 두개면 좋겠는데 그럴수는 없고.
잠을 안자면 몇시간은 더 벌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푸념이었어요.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러워요.
예를들면 MB라든지? ㅎㅎ
토요일 오후에 나른하게 누워 한숨 자고나면 완전 행복...
그런데 지금은 육아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살림은 70프로밖에 못하는거 같고
(20프로는 방치 10프로는 남편)
친구도 못 만나고 ( 하다못해 두달에 한시간이라도...)
책도 게임도 뜨개질도 베이킹도 못하니 답답하고 그래요.
몸이 두개면 좋겠는데 그럴수는 없고.
잠을 안자면 몇시간은 더 벌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푸념이었어요.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러워요.
예를들면 MB라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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