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다 같은 목적은 없습니다.
아마 영상 감상에 주로 쓸 것 같고 그래서 큰 화면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전에 인강용으로 아이패드 미니2(아미레)를 쓴 적이 있었는데 몹시 좋았습니다.
ios는 별로였고 실제로 애플 제품을 써본 것도 그때가 유일했는데, 아미레는 정말 좋았어요.
그다지 잘 아는 게 아닌지라 뭐라 말은 어렵지만
비슷한 시기의 갤럭시 태블릿보다 훨씬 빠릿한 느낌이었고 화면도 쨍하다(?)고 하나요?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 좋은 기억을 살려 아이패드 미니5를 살까 생각도 했는데
좀 보니 지금의 제게 휴대성은 크게 의미가 없고 화면이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패드 미니는 제꼈습니다. 비싸기도 하고.
10인치 근처 제품들이면 될 것 같은데 고작 영상 보는 정도로만 쓸 거라 막 성능 좋고 비쌀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찾아보니 좀 저렴한 친구들도 있던데 이런 친구들은 영상 감상용으로 별로일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태블릿으로 오피스 프로그램 쓰기가 괜찮을까요?
글을 쓸 때도 태블릿을 쓰고 싶어서 블루투스 키보드는 따로 하나 구할 생각이긴 한데 엑셀도 태블릿으로 하면 편하잖아? 같은 생각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