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거리 추천드립니다.
한바퀴 쑥 돌면서 카페 한군데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고 다시 왔는데 훗카이도 4박 5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네요. 무슨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이, 거리 자체가 이뻐요.

온천은 노보츠 어쩌구 온천마을에서 1박 추천 드리고 위 스스흐 님 말씀처럼 오타루 거리도 가봐야 하고.. 비에이 투어도 좋죠.
그런데 전 홋카이도에서 징기스칸과 홋카이도 한정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가 제일 좋았습니다. 매일밤 드세요.

https://m.fmkorea.com/1595904396
마침 어제 와드 박은 글이 있군요

시기가 언젠지..에 따라 가볼만한 곳이 달라집니다. 자연+온천이라면 소운쿄 정도가 괜찮을 것 같아요. 조만간 가실 거라면 아예 시레토코로 해서 우토로까지 가셔도 좋겠고요. 더 멋진 풍경(+덜 붐비는)을 찾아갈수록 맛집 선택지는 줄어듭니다. ㅎㅎ

삿포로 내에 맛있다는 스프카레집이 여러개 있어요. 한번은 꼭 드셔보셨으면 하네요!
특히 구운 야채가 무지 맛있습니다!!
오타루는 과자집이 참 많아요. 길 다니면서 하나씩 들어가셔서 시식과자만 드셔도 좋아요. 아이스크림도 참 맛있어요. 사진 찍으시려면 오타루 오르골당도 좋습니다.
노보리베츠 온천이 유명한데요. 료칸은 비싼 가격 감수하고도 1박 해볼 가치는 있는거 같아요.
저는 바닷가에 붙어있는 온천이었는데 넘나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름은 코코로노 리조트 우미노벳테이 였습니닷.

비에이 이틀 잡으셔도 후회 안할듯요
저 위 링크 아주 좋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비에이베이에 무조건 비에이! + 오타루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열심히 찾아볼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