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8/11/29 07:09:53 |
| Name | [익명] |
| Subject | 소개팅 호감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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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0 찍는 아저씨가 다음주에 소개팅 나갑니다 준비 다 해놓았으니 대화만 잘 하면 되고 평소에 친하게 지낸 상대라서 편하긴한데 왠지 이번에 잘 해보고 싶습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호감표시 많이 하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더. 친하다보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데 평소와 다른 그 자리에서 갑자기 슬쩍 호감표시하면 부담스러워할거 같아요 물론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자기를 좋아한다고 놀려먹을거 같긴해요 그렇다고 호감표시도 전혀 안하면 그것도 안 좋을거 같거든요 그냥 "그때 너랑 ~~했는데 너가 귀여웠다", "요리 잘하는 여자 좋아하는데 요리 해줄때 많이 설렜어..." 요렇게 경험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호감표시 많이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의견 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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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 아니라 데이트 아닌가요? ㅎㅎ
어떤 멘트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부담주지 않으면서 진심을 말해보세요.
가장 큰 유혹은 진실된 마음입니다.
원래 친구로 지내다가 발전하고 싶으신 단계인데, 여자분이 글쓴님과 감정의 정도가 같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요. 그래도 호감이라면 천천히 편하게 알아가보자. 그냥 내 마음은 이렇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정도가 어떨까요?
바라시는대로 되시길 빕니다.
어떤 멘트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부담주지 않으면서 진심을 말해보세요.
가장 큰 유혹은 진실된 마음입니다.
원래 친구로 지내다가 발전하고 싶으신 단계인데, 여자분이 글쓴님과 감정의 정도가 같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요. 그래도 호감이라면 천천히 편하게 알아가보자. 그냥 내 마음은 이렇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정도가 어떨까요?
바라시는대로 되시길 빕니다.
원래 알던 사이라면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솔직하시게 표현하시는 걸 추천해요. 상대방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철벽치는 스타일이었는데, 평소 관심 없던 사람이 호감을 표현하면서 돌진(!)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됐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철벽치는 스타일이었는데, 평소 관심 없던 사람이 호감을 표현하면서 돌진(!)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됐었던 기억이 있어요.
연애에서 가장 안좋은 것..제생각입니다
조급함, 그리고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것...
이 두가지는 모두다 필패 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이끌고 나가질 못해요....
심호흡 하시고 물 흐르는대로...다만, 표정은 밝고 긍정적이게..
조급함, 그리고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것...
이 두가지는 모두다 필패 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이끌고 나가질 못해요....
심호흡 하시고 물 흐르는대로...다만, 표정은 밝고 긍정적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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