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4/19 14:05:10수정됨
Name   삼십네짤
Subject   물먹는 하마 같은 거 그냥 방에 둬도 효과가 있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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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도 귀엽다
시중에 파는 곰팡이 제거제랑 코팅제를 뿌리시고
제습기만 가끔 돌려주시면 한 1년은 괜찮을거예요.
벽지 떼고 곰팡이 제거하고 뭐하는 전문적인 시공은 아니니깐
그냥 생기면 또 뿌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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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네짤
제습기가 없습....ㅠㅠ
감사합니다!! 애기가 있어서 곰팡이 제거제도 독한건 아닌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곰팡이 보단 낫겠지 싶기도 하고..ㅎㅎ
엄마곰도 귀엽다
곰팡이보단 낫습니당
그리고 그 방엔 며칠 안 들어가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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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제거제는 대부분 락스와 성분이 비슷합니다.
독하죠.
환기를 잘 시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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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S2
근데 저게 한정된 공간에서는 모르겠지만 방이라고 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건조되어진 공기는 문만 열었다 닫으면 순식간에 습한 공기로 바뀔텐데...

그냥 그 벽이 장롱으로 가려져 있다면 장롱을 약간 이격하고, 그쪽으로 (더 습해지지 않게) 실내의 공기를 이용해서 잘 환기만 시켜줘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생활하는 생활공기는 건조한 편이라서 괜찮지 싶어요 (선풍기나 보네이도를 잠시 틀어주셔도?) 그렇게되면 보통 곰팡이와 결로의 원인이되는 온도차이도 많이 완화되죠. (벽이 차가워서 실내쪽에 결로가 생기는데 그게 곰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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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도 귀엽다
음 요즘은 미세먼지나 이런거땜에 꾸준한 환기가 쉽지 않아서요
그리고 제습기는 장마철이 되면 정말 유용합니다.
전 방 세개짜리 집이라
이 방 저 방 문 닫아놓고 제습기 돌리고
자기 전 안방에도 한 두시간 틀어놔요.
항상 창문 열고 사는게 아니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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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보다는 환기가 문제인거 같아요.
다가구에서 7년째 거주하면서 매 겨울철마다 결로 곰팡이로 고생하고 있는데, 최근에 내린 답은 그겁니다.
생각보다 습기 제거는 큰 의미가 없어요.

일단 집이 단열이 잘 되어있어야 하구요.
단열이 잘 안된집은 특정 위치에 상습적으로 결로가 생기고 방치되면 곰팡이가 피게 되는데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춥게 지내거나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2. 관리를 잘해야 한다. (수시로 환기하고, 결로 물기 닦아주고, 곰팡이 제거하고)
3. 아니면 결로가 생기는 자리에 미리 곰팡이 방지 벽지를 발라둔다.

........... 더 보기
제습보다는 환기가 문제인거 같아요.
다가구에서 7년째 거주하면서 매 겨울철마다 결로 곰팡이로 고생하고 있는데, 최근에 내린 답은 그겁니다.
생각보다 습기 제거는 큰 의미가 없어요.

일단 집이 단열이 잘 되어있어야 하구요.
단열이 잘 안된집은 특정 위치에 상습적으로 결로가 생기고 방치되면 곰팡이가 피게 되는데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춥게 지내거나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2. 관리를 잘해야 한다. (수시로 환기하고, 결로 물기 닦아주고, 곰팡이 제거하고)
3. 아니면 결로가 생기는 자리에 미리 곰팡이 방지 벽지를 발라둔다.

................. (더보기 기능 오류때문에)

https://redtea.kr/?b=7&n=4447&c=38107
곰팡이 벽지 설명은 요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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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네짤
우아....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행거 뒤쪽이니 그냥 곰팡이 벽지 발라버리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행거 뒤쪽이면 바르는게 좋겠네요.

곰팡이를 제거후에 발라야 합니다. 안그러면 곰팡이 의심병에 계속 시달리게 됩니다.
곰팡이 자체가 안좋기도 한데... 곰팡이를 방치하면 모든 건강문제의 근원이 곰팡이로 의심되는 곰팡이 의심병이 생깁니다.
요즘 제 아내와 장모님이 그렇거든요.

그리고 곰팡이를 방치한 책임은 남편에게 돌아옵니다.
특별히 말은 안하는데 내심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곰팡이는 빨리 빨리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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