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10/16 08:33:42 |
Name | 다람쥐 |
Subject | 카시트 싫어하는 영유아 대응법 |
안녕하세요 만7개월 둘째가 카시트를 정말 너무나 싫어합니다 앉히고 안전벨트 채울때부터 울기 시작해서 잠들면 다행이고 안 자면 내릴때까지 계속 울어요 너무 울어서 컥컥거리다가 침 못삼켜서 꼬르륵거리다 토하기도합니다 ㅠ 첫째는 카시트 싫다고 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러니 너무 힘드네요 남편은 그냥 울리고 태우는데 전 조수석에서 너무 초조하고 저 혼자서는 아예 무서워서 운전을 못하고있습니다 애 둘 데리고 택시타고다녀요ㅠㅠ 뭔가 트레이닝 방법같은거 없을까요? 최악의 경우 카시트를 바꿔보면 나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워서 웬만하면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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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이도 싫어했는데 거실에 두고 눈에 자주 익히게 했어요 카시트에 좋아하는 인형도 두고 좋아하는 간식 먹을때 앉히고 얼마 지나니 혼자 가서 앉기도 하더라구요 그.뒤론 자연스럽게 앉았어요
저는 딸램은 조수석에 카시트 두고 앉히고 둘째놈은 운전석 뒤에 카시트 두고 앉혔습니다. 엄마가 아직 봐줘야 해서..
아이를 조수석에 앉히면 에어백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에어백이 닿지 않을 정도로 조수석을 뒤로 물려서 설치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가 조금 답답한 포지션이긴 한데 그래야 둘째가 컨트롤이 되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둘째놈은 차 타는걸 무진장 좋아해서 초반에 좀 찡찡거릴땐 핑크퐁으로 달래곤 했었는데, 요새는 카시트에 앉히면 바깥 구경하느라 꺄르륵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잠도 잘 자고..
아 그리고, 둘째는 위에... 더 보기
아이를 조수석에 앉히면 에어백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에어백이 닿지 않을 정도로 조수석을 뒤로 물려서 설치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가 조금 답답한 포지션이긴 한데 그래야 둘째가 컨트롤이 되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둘째놈은 차 타는걸 무진장 좋아해서 초반에 좀 찡찡거릴땐 핑크퐁으로 달래곤 했었는데, 요새는 카시트에 앉히면 바깥 구경하느라 꺄르륵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잠도 잘 자고..
아 그리고, 둘째는 위에... 더 보기
저는 딸램은 조수석에 카시트 두고 앉히고 둘째놈은 운전석 뒤에 카시트 두고 앉혔습니다. 엄마가 아직 봐줘야 해서..
아이를 조수석에 앉히면 에어백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에어백이 닿지 않을 정도로 조수석을 뒤로 물려서 설치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가 조금 답답한 포지션이긴 한데 그래야 둘째가 컨트롤이 되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둘째놈은 차 타는걸 무진장 좋아해서 초반에 좀 찡찡거릴땐 핑크퐁으로 달래곤 했었는데, 요새는 카시트에 앉히면 바깥 구경하느라 꺄르륵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잠도 잘 자고..
아 그리고, 둘째는 위에서 T.Robin님이 말씀하신 다이치 카시트 타고 있습니다. 이게 평이 좋더군요.
아 그리고 다리/무릎이 아파서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 저도 원래는 안달고 다녔는데 애들이 다리 아파해서 다리 받침대 샀어요. 이번에 나온 새제품 (3...?)이 내구도도 그렇고 훨씬 낫더군요. 물론 그걸 한다고 해서 제 등 뒤를 안 차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프다고 찡찡거리진 않아서 좋습니다.
아이를 조수석에 앉히면 에어백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에어백이 닿지 않을 정도로 조수석을 뒤로 물려서 설치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가 조금 답답한 포지션이긴 한데 그래야 둘째가 컨트롤이 되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둘째놈은 차 타는걸 무진장 좋아해서 초반에 좀 찡찡거릴땐 핑크퐁으로 달래곤 했었는데, 요새는 카시트에 앉히면 바깥 구경하느라 꺄르륵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잠도 잘 자고..
아 그리고, 둘째는 위에서 T.Robin님이 말씀하신 다이치 카시트 타고 있습니다. 이게 평이 좋더군요.
아 그리고 다리/무릎이 아파서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 저도 원래는 안달고 다녔는데 애들이 다리 아파해서 다리 받침대 샀어요. 이번에 나온 새제품 (3...?)이 내구도도 그렇고 훨씬 낫더군요. 물론 그걸 한다고 해서 제 등 뒤를 안 차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프다고 찡찡거리진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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