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의례적인 선물로 받은 쇼핑백은 저 혼자 있는 집의 창고방에 받은 그대로 보관됐다. 제가 평소 물건을 두고서 잊어버리는 무심한 습관에 그 선물도 잊혀졌다"] ["2022년 4월 20일 서울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저는 강서 제1선거구 시의원으로 '청년인 여성 후보를 찾아서 멋지게 선거를 치러보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바로 김경 후보자로부터 거센 항의 전화가 들어왔다" "그제야 예전에 받았던 선물이 1억원이라는 것을 알았다. 보좌관에게 그 돈을 바로 반환하라고 ...더 보기
["그날 의례적인 선물로 받은 쇼핑백은 저 혼자 있는 집의 창고방에 받은 그대로 보관됐다. 제가 평소 물건을 두고서 잊어버리는 무심한 습관에 그 선물도 잊혀졌다"] ["2022년 4월 20일 서울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저는 강서 제1선거구 시의원으로 '청년인 여성 후보를 찾아서 멋지게 선거를 치러보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바로 김경 후보자로부터 거센 항의 전화가 들어왔다" "그제야 예전에 받았던 선물이 1억원이라는 것을 알았다. 보좌관에게 그 돈을 바로 반환하라고 지시했고, 공관위 간사에게도 바로 말씀드렸다"] ["제가 1억원을 요구했다면 눈에 띄는 호텔 커피숍에서 만났을 리 없다. 공관위에서 갑자기 '청년인 여성으로 멋지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제안할 리도 없다"며 "돈 받은 사실을 공관위 간사에게 보고할 이유도 없고, 굳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 가면서까지 1억원을 반환할 이유도 없다. 후원금을 요구해서 쪼개기로 받았다면 일일이 확인해 돌려줄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