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전체의 뜻이 하나로 모이기가 쉽지 않죠. 어제 계엄령 보고 찬성했던 일부 인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던데 그 사람들의 마음 또한 민심입니다.
정말로 민심에 이반하는 대통령이었다면 지난 총선 때 탄핵저지선이 뚫렸어야 했는데 그건 아니었으니까요.
지난 박근혜 탄핵 때는 시민의식의 힘이 엄청난 것 처럼 느껴졌는데 5년 지나니 그때 그 사람들 그대로 남아서 다시 여당이 되더라고요. 그 때 분노했던 민심도 다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국힘이 계속 불참하면 결국 탄핵 나가리 되는거고, 검찰 출신이라 내란미수 혹은 내란음모죄로 기소도 안될거고,
2025년은 상당히 추워질 거 같네요.

이미 '안귀령의 총구잡이'로 계엄령 물타기가 반은 성공한 느낌이지요.
시간 지나면 계엄령이 언제 떨어졌냐는듯이 행동할겁니다.